최근 2주간 3~4일 간격으로 차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맞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4번 테러를 당했는데 운전석문짝이랑 손잡이을 집중적으로 뿌리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우유섞인 음료?라고 생각하고 잘못 뿌렸나 뭐지??하고 닦고 넘겨서 별일 아닌 줄 알았습니다.
두번째까지는 그냥 누군가 운전하다 열받아서 보복한건가 의심하고 바빠서 넘겼는데 세번째때는 뒷좌석문짝까지 그러길래 112신고를 했습니다.
근데 4번째때는 출근하려고 새벽에 나왔는데 옆차는 깨끗하고 제차만 바닥이 젖어있길래 설마해서 보니까 약간 짠내나는 노란색 액체가 문위에 맺혀있는게 누가봐도 소변을 본 흔적이..
손잡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리는게 진짜 너무 불쾌합니다.
112에 신고는 했지만 특정 유추가능한 사람이 없으면 도와줄 수가 없다고 cctv든 블박이든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말하시고 방범용 cctv가 있는곳에 주차하라고만 하더라구요.
지금 살고있는 곳이 완전 외지에 외국인도 많고 전부 일하러온 타지인들이 대부분인 마을입니다. 방범용 cctv도 거의 없고 제 블랙박스에는 안찍혀있고.. 다른차량 블박에 찍혔을까하고 물어봤는데 녹화가 안되있었다고 하셔서 누가뿌렸다는 증거자료는 거의 전무합니다ㅠㅠ
원룸cctv 각도가 정확히 나오는 각도긴한데 어두울때고 새벽에 안개도 많이끼고 뿌옇게 나와서 증거수집조차 어려울듯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녹화본 다운은 받고있는데 시간들여서 하나하나 찾아볼 생각에 벌써부터 스트레스네요.
집앞 원룸 주차장에 반듯하게 주차하는데 주차문제는 절대아니구요
타겟잡아서 변태짓하는건지 아님 그냥 정신병자인건지 술취하고 싸지르는건지 감도 안잡힙니다
찾아서 잡아도 훈방조치되고 따라와서 보복하는건 아닐까 호신용품을 구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정신적으로 정말 너무 힘드네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