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 써볼 생각입니다...
현재상황은 약간 취한 상태라 오타 이해좀...ㅠ
마지막 사기당한 건을 쓰기 위해 장편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일단 오늘은 사기 당한 것 말고 제 성향 이야기 부터 할게요.
뒷 이야기에 의문이 없이...
취김에 시작 했는데 현재까지 쭉 써볼까 합니다.
기록용으로...
일단 제성향에 대한 설명부터 할게요.
친하지 않아도 친구는 친구라 생각하고 선후배 잘 따르고 챙기고 (딱히 기념일같은거 챙기진 않음) 하는 성격입니다.
어렸을때 집이 부유하지는 않았어요.
초등학교때 하루 용돈이 100원 이었습니다.
오락실이 100 원인데 오락실도 못갈 정도였습니다.
나보다 못사는 친구 같은 애들도 저보다는 용돈이 많았어요 ㅎㅎ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부모님이 부자도 아니기도 했고 용돈이 후한편은 아니었다는 인식이 좀 큰 후에 생각이 되더군요.
부모님은 경제 관념을 심어주시려고 초딩때 용돈을 쥐똥만큼 줬던거 같기도 합니다.
제 경제 관념은 초등학교때 확립이 된거 같아요.
필요한곳에 쓰자.
필요치 않으면 쓰지 말자.
내돈이 아니어도(얻어먹어도) 과소비를 하지 말자.
먹는건 아끼지 말자.(우리집 남자들은 다들 대식가라 제가 고등학교때는 고기 1키로 이상은 먹음)
고등학교때까지 매점도 거의 안가고 세뱃돈 하나 안쓰고 돈을 꼬박 꼬박 모았습니다.
다행인지 모르겠는데 친척들이 잘살아서 세벳돈은 많이 받았네요. 어머니 친구분들 놀러 올때마다 용돈을 많이 주셨습니다.
고든학교때 제 통장에 백단위로 있더라구요...
가끔 부모님이 돈 뀌달라고 하면 빌려주고 몇달후에 받기도 할 정도로 우리집은 그리 잘 살지는 않았어요...
부모님은 제 돈을 터치하지는 않으시고 항상 제 돈을 저에게 온전히 맡기시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런 영향인지 돈을 빌려주면 받는다 라는 확신을 가진것 같습니다...
이게 어찌보면 제 잘못된 관념이 된것도 같아요...
빌려주면 알아서 준다는.......
제가 살면서 짜잘한고든 큰거든 사기 당한게 많아진 것도 이런 것에대한 이미 안심한 것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부모님이 잘못 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제가 부모 형제와 친구 지인 거래처의 성향을 동일시 한 오점인거겠죠...
어쨌든 저는 성인이 됐고 돈만 쫓아서 미친듯이 돈을 벌었습니다.
가난이 너무 싫어서 돈버는 생각 말고는 내 인생에 여자도 뭐도 없이 살았던거 같습니다.
내일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술좀더 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