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까치가 길조고 까마귀는 일본에서 길조 입니다. 실제로 일본 가보면 도쿄 도심 한 가가운데서도 까마귀 울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국은 까치 울음소리가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 의미이고, 일본에서 까마귀 울음소리는 누군가 죽었으니 자기가 살 가능성이 있겠구나 싶어하는 의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일본 세대들은 어떻게 느낄지는 확인 못 해봤네요 결국 토속신앙이죠 ㅎㅎ
@두개할래 삼족오는 새가 하늘의 메신저가 된다는 의미로 태양에 둘러 쌓인 새를 상징 합니다. 새 이전 뱀을 믿고 섬기는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있었고 국가형태를 만들며 뱀이 승천하는 용이 생겨났습니다. 번외로 뱀문화를 끊은게 바빌로니아입니다 용을 물리치고 새를 숭상하였고 이는 수메르신화에 나오는 새가 태풍을 물리치고 하늘의 부름을 받는데 뱀이 새 부족에게 하늘이 죽이려하니 믿지 말고 주는 음식을 먹지 말라는 거짓 속임수에 생겨난 결과값이라 내려져 옵니다. 바빌로니아 이후 세계는 뱀 용이 아닌 새를 섬기기 시작했고 이는 봉황으로도 표현됩니다. 새가 어떤 새냐는 것은 국가문화마다 다르지만 사실 용과 봉황 모두 한국의 역사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삼족오는 까마귀 형태일 수도 있고 이가 일본에까지 전해졌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고구려 이전 요하문명에서 용 봉황 유물들이 발견되었고 요하문명 자체가 황하문명 보다 수천년 빨랐습니다. 고구려가 뜬금 없이 봉황을 포기하고 까마귀를 그렸을까.. 고구려 벽화에는 새를 보호하는 용 형상도 있고, 중국이 용은 자기 것이니 고려 조선은 봉황을 상징으로 쓰라고 하기도 했죠.. 확실한건 명백하게 봉황문화 이후 까마귀설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