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최근 진로에 고민하고 있는 34살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25톤 윙바디 화물트럭을 하시는데


몇달전에 운전석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치셔서 지금 회복이 많이 되었지만 아직은 


'순간 판단력' '일부 기억력 감퇴'되서 재활치료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기능사따고 지게차 4년 됐고


직장을 잘 다니다가 아버지 간병인을 해야되서 그만두고


아버지가 좀 좋아지시고 제가 다시 직장을 잡을려 하니까


이력서는 열람은 하고 연락은 안와서 지금 지게차 알바라도


뛰고 있습니다. IMF 직전이라 취업도 어렵고 해서


제가 아버지 화물트럭을 운전할까 생각중입니다.


가족들은 그걸 너가 해야될거 같다고 다들 생각인데


다른 사람들 생각도 같나요?


물론 개인 하기 나름이지만 못해도 일없을때도 다 때고 


700~800 가져간다고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지게차 타서 직장 들어갈빠엔 돈벌이는 트럭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 참...생각이 많습니다ㅠ

 

운전연습중인데 버스보다 길어서 무섭기도 하고ㅠ

 

친할아버지에 이어서 3대째 하는 직업인데 

 

어쩔수없이 되물림이 되네요...

 

(할아버지는 6.25전쟁 끝나고 미군부대에서 

 

지게차 타는것부터 해서 나중에는 개인사업자로

 

280톤 크레인 운전을 85세까지 하셨습니다.)


대형면허 있고 다음주 화요일에 화물운전종사 자격증


따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