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Mercedes-Maybach S-Class

 

전동화 전환 속도 조절, 미국 수요가 V8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키다

 

메르세데스-벤츠도 한때 완전 전동화를 선언했지만, 시장의 현실이 그 행보를 되돌리고 있다. 전기차 수요 자체는 존재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은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새로운 G클래스와 2027년 출시 예정인 신형 S클래스에는 V8 엔진을 비롯한 내연기관 사양이 전기차 버전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V8

 

Breakdown of the Mercedes M117 EVO V8 Engine

 

Mercedes-Benz M177 Evo V8 head on studio

 

메르세데스-AMG 이사회 의장 미하엘 쉬베는 새로운 플랫 플레인 크랭크 V8이 저생산 고성능 차량에서 여전히 의미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은 메르세데스 전 세계 판매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전기차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핵심 시장이다. 메르세데스는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공장에 70억 달러(약 1조 220억 원)를 투자해 C클래스·E클래스 등 핵심 모델을 현지 생산할 계획도 발표했다.


대형 내연기관의 귀환인가

 

 

업계 전반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가? 어느 정도는 그렇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만 팔 준비를 갖추는 동안, 소비자들은 아직 살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번 V8은 강화되는 유럽 배출가스 규제에 맞춘 마지막 세대에 그칠 수도 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측은 수요가 있는 한 2030년 이후에도 내연기관 모델을 계속 제공할 것임을 여러 차례 시사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ow-american-buyers-kept-the-mercedes-v8-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