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보배 누나 형님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빽다방 빵연구소' 주차장 꼬라지 좀 봐주십쇼.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래저래 검색 해봤습다.
제가 직접 국토정보 자료까지 싹 뒤져봤습니다.
이거 신고할 방법은 없겠죠?
1. 숫자는 거짓말 안 하죠
- 전체 부지: 1,984m^2 (약 600평)
- 건물 크기:108평 (판넬로 지은 2층 건물)
- 남는 땅:약 492평 (이게 다 주차장입니다)
- 실제 주차면수:44면 (줄 촘촘하게 그어서 차들 꽉 들어찹니다)
- 장애인 주차구역:0면 (없어요. 그냥 아예 없어요.)
2. 왜 빡치냐?
형님들, 492평이나 되는 마당에 주차선을 44개나 그을 정성이면 장애인 구역 하나 만드는 거 일도 아닙니다. 장애인 칸이 일반 칸보다 고작 80cm 더 넓은데, 그 80cm가 아까워서, 혹은 그 한 칸 때문에 일반 차 한 대 더 못 받을까 봐 의도적으로 뺀 겁니다. 600평 땅 주인 마인드가 이렇습니다.
3. 법의 사각지대 뒤에 숨은 비겁한 꼼수
군청에 신고했더니 답변이 이래 왔네요.
"건물이 108평이라 법적으로 주차장은 10대만 있으면 됨. 그래서 장애인 구역 안 만들어도 처벌 불가."
네, 맞습니다.
이 양반들, 법적으로는 딱 10대만 신고해서 온갖 규제랑 장애인석 의무는 싹 피해가고, 실제로는 마당에 줄 싹 그어서 44대분 주차 수익 다 챙기고 있는 겁니다.
돈 벌 때는 44대짜리 대형 주차장이고, 장애인 배려할 때는 10대짜리 꼬마 주차장??
4. 백종원 대표가 이걸 알면 뭐라 할까
(본인일 수습도 빡쌜라나요)
아무리 가맹점이라지만 '빵연구소'라는 거창한 이름 달고 영업하는 곳인데, 600평 땅에 5평짜리 장애인석 하나 만드는 게 그렇게 싫었을까요?
법이 강제 안 한다고 상식까지 쓰레기통에 버리는 이런 매장,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면으로 신고했으면 딱 10면만 장사하든지, 44면 다 써먹을 거면 최소한의 사회적 도리는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런 꼼수 부리면서 '연구'는 무슨 얼어 죽을 연구입니까? 약자 배려 안 하는 매장은....ㅉ
형님 누님들 글쓰다보니 또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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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600평 부지 증거 사진 / 44면 주차장 영상 / 군청 답변 캡처)



일단 맞나안맞나 신고한번 해봅니다

아 이거 내가 뭘 잘못적었나 싶어 국민신문고에
신고해봅니다
공무원 분께서는 전화 주셔서 설명 해주십니다
잘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