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공 보내고 일반적인 차량 찾던중
차를 자주바꾸는게 신차를 안사봐서 그런가? 싶어
캐스퍼 일렉트릭,셀토스신형,스포티지 신차로
뽑을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돈도 없고 내 안에서 뭔가
계속되는 중고 가성비 쿨매찾기에 중독되버린듯
다시 엔카,띠빵,당근을 뒤지고있었다.
컨티넨탈은 EQ900구입할때도 고민했던 차량임
대형세단에 매료되고나서부턴 많은 자료조사가
있었고 렉서스 LS460,캐딜락 CT6는 땡기지가
않았다.
아우디 좋아하지만 독일차는 잠깐만 알아봐도
감당이 안될거란걸 느낄수있었다.
컨티넨탈 컨셉카
대표되는 컬러가 블루다
난 아재라 크롬을 좋아한다.
취향이 확고하다
유행처럼 번지는 블랙에디션,크롬딜리트
어울리는 차량이 있는반면 실물보면 확 깨는
차량들이 많다.
부품마진이 비싼건 맞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에
돈을 아끼지않았다.
플라스틱에 크롬도금,크롬증착한 국내차량들과 달리
풀알류미늄을 깎아만들고 크롬의 퀄리티도 다르다
인테리어는 국내소비자들은 불호가 많았던거 같다
브라운컬러나 우드장식은 이제 선호하는이가 거의없다.
나도 마찬가지.
하지만[랩소디]라는 실내 테마가 취향저격
옛날 어떤 미국차에서 봤던 블루인테리어가 멋있어서
기억에 박혀 있었는데 그느낌을 딱 받았다.
국내에는
프레지덴셜(블랙라벨) / 리져브(AWD) 등급이 들어왔다.
차를타면 그냥 이동수단으로 운행만 하는사람들도
있지만 나처럼 차를 쓰다듬고 만지고 만족해하는 부류도
있다.
오감만족을 중요하게 여겨 요즘엔 후각까지 즐겁게
해줄수있는 향수같은것도 신차에 순정으로
달려나오지만 이때는 거의 10년 전이라 그런거 까진없다.
최고트림인 블랙라벨에는 3가지 테마가있다
서레브레드 / 샬레 / 랩소디
(명마의 품종) 브라운/ 아이보리 / 블루
대형세단 접할때마다 가죽을 만져보는데
탑급은 컨티넨탈 블랙라벨이였다.
가죽과 오디오에 진심이라 리져브 등급이나
요즘 에비에이터에도 거의 탑급인 브릿지오브 위어사의
제품이 들어가는데 블랙라벨에는 이태리 베네치아의
이글오타와사의 제품이 들어간다.
알칸타라도 프리미엄급 DIAMICA 라는데 이쪽은
잘모른다 (뽕맞은곰님이 이쪽으로는 전문)
가죽이나 알칸타라소재가
벤츠최상급,레인지로버 보그,벤틀리나 롤스로이스에
들어간다고 들었다
그와중에 랩소디 블루 컨티넨탈은 실물을
처음 봤을때 많이 멋졌던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고딩때부터 포터블기기나 이어폰,헤드폰
청음매장 찾아다녔는 나는 오디오를 중요하게 본다
예전처럼 음악을 자주듣지는 않지만 그 나만의
공간에서 드라이빙하며 음악을듣는 즐거움을
알기때문이다.
암튼 엔카를보니 감가를 쳐맞을만큼 맞은
컨티 보니 이런 가성비,가심비가 아닐수
없었다. 중요한건 일반인들은 선듯 선택할수
없는 그벽, 부품값이 비싸요,주변에 센터가 없어요
동호회가 어쩌구저쩌구 누가 미국차를 사냐
차 자체만보면 나름 신경써서 만든 좋은차량인데
국내 시장에서 외면받는게 이해는 간다
단점이 없는차가 어디있을까
일장일단 -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음
고질병에 대한 데이터는 이미 쌓였고
유지보수에대한 계산기를 두드려본다.
카더라나 잠깐 경험해본 이들보단 매일 접하는
내가 보는 데이터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했다.
코치도어까지 만들어놓고 컨티는 몇년전 단종 되었다.
수익성좋고 많이 찾는 suv에 집중할거라고
후속이 없었던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