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부 근무할 당시에 조폭이 잡혀왔는데... 죄질이 나쁜데다가 거짓말을 계속하길래 너무 화가 나 "이 깡패새끼가" 라고 하였더니 그놈은 수갑찬 채로 벌떡일어나더니 "내가 왜 깡패입니까? 나보다 계장님이 더 깡패 같구만요" 하더라
사실 강력부 근무할 때 인성 다 버렸다.
출근하면서 오늘은 또 어떻게 싸워야 하나 라는 걱정과, 한번에 10명이상 검거해 올 때는 1주일 정도 집에도 못들어가고 깡패들과 잘했니 못했니 싸우고~~~
출근길에 별관 강력부 들어가는 모퉁이에 전신 거울이 있었는데, 하루는 지나가면서 보니까 내가 내가 아니고 낯선, 인상이 꼬일대로 꼬인 남자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