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이 툭하면 4050 꿀빨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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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툭하면 4050 꿀빨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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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14:59 추천 410 조회 23670

라노아

IMF 때 40대는 잘 모르지만 50대는 취업 때문에 제대로 방황하고 군대생활 얼차려에 인권도 무시받던 시절을 겪고 시급 개념도 없을때 주6일 야근이 일상이었을텐데 지금 4050욕하는 놈들이 저 시절 바꿔서 살라고하면 절대 안갈껄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138 쓰기

베플뭔 개소리야
주6일을 학교 가고 급식도 없어서 가난하면 굶어야 했고
지금이야 학력차별 장애인차별 여성차별이 많이 없어졌지만
당시엔 대졸자 우대가 극심했고 지금이야 대학 가는게 쉬워져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 하지만 그땐 대학 가는거 어려워서 애들 자살하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같은 영화들 나오고
경쟁 너무심해서 정부에서 과외 금지시키고
체벌은 또 엄청 심했고
Imf 터져 자고나면 건물에서 누구 한명씩 뛰어내리고 했는데
뭔 이력서 한장으로 취업을 해 있던 직장도 날아가고 했는데
전연령층 통틀어 PC IT 가장 잘 다루는게 40-50임
Pc통신부터 초고속 인터넷까지 부흥기를 이끈게 그 세대이고
지금처럼 플랫폼 이용이 아닌 웹공간 하나 얻거나 삼바 또는 iis 서버로
직접 다 구축해야 했음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핵쓰고 신음소리 태그 쓰고 실력을 이상한데 쓰는 인간들도 많았지
그들이 이뤄놓은 기반 덕에 지금 10대 20대들이 배불러지고 편해진 거

Sunkyoo25.06.07 15: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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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저런것도 역사 왜곡이지
정말 치열하게 살았단다 야들아
아직 반백년까진 못살았지만..

저런애들 마인드는 참 슬림하고 심플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결론을 꼴리는대로 내버리네

분노한존슨25.06.07 15: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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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40중반은 그당시 대학생들 사회에서 굶느니 군대나가자고 지원자 엄청 몰려서 현역 가기도 힘들었습니다

칼국수장수25.06.07 15: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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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학번 50대 초반입니다. 선배후배님들 글들 보다보니 박백년 조금 넘은 인생들이 많이 생각납니다.참 나도 열심히 살았고 우리 세대 참 열심히 살았다 생각하며 눈물이 흐르네요...이제 가족과 건강과 행복생각하면 더 열심히 살도록 해요...힘들게 살아 본 사람들 만이 그 결과의 과실을 맛 볼수 있는거 같아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터미리25.06.08 14: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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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편한게 편한줄 모르지..

두유노직박구리25.06.08 14: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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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들아 너거는 4050겪었던거 반만해도 그따구 정신력으로는 못버텨

케이슥25.06.08 14: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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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하루 4만원 벌려고 목숨걸고 다리공사 하는데감. 결국 다른사람 추락사함.

붕가왕25.06.08 14: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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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특히 2대남 종특:
1. 남탓! 비난과 비아냥뿐이 말을 못합니다.

2. 자아의탁 정말심함. 스스로 판단은 물론 선택도 잘 못함. 누군가가 말해줘야 그제서야 의미를 두죠.

3. 폐미에만 발작하고 그외엔 무뇌임. ㅡㅡ;;

나들이 누굴 평가해 ㅋㅋㅋㅋㅋ 멘탈이나 챙겨 애들아

SoulTR2225.06.08 14:32신고
댓글

준석이하고 똑같음

포터5000씨시25.06.08 15: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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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4년제대학 가는거 자체가 어려웠으니 대학만 나오면 취직이 쉬웠던거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니가고자라니25.06.08 14:32신고
댓글

그 4년재 나오고도 일자리 구하기 힘들었어요 ㅋㅋ

정원에농구대25.06.08 17: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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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후반 이상이 경제 부흥기라 취업이 쉬웠지.. 7080세대들.. 중간에 낀세대라 더 힘들다는 것을 모르네

엄마100원만25.06.08 14: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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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처불러가지고 새기들이 고생좀 해야된다 청년지원은 적당히 했으면

배룩이25.06.08 14: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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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다
그시절 가기싫다
그렇게 노력 할 자신없다

나가부러25.06.08 14: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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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이 다 참고 버텨서그렇지, 2030이 당연하게 누리던거 못누리던분들입니다.

2030들 4050 환경에서 살으라고 하면 못살거에요

나만 생각하는 못된마음 버리시길요 다들 힘들고 고됩니다 20304050 모두다요~ 근데 고생은 4050이 더했을거에요

CoC25.06.08 14: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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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2학년때 마루바닥 왁스칠. 왁스 준비안했다고.원산폭격.어른되서도 목디스크에. 머리통도 울퉁불퉁..대학졸업때는 imf에.
어떠한 청년지원도없고. 시급1200원인데.원룸월세는 30만원...

CLS이뻐25.06.08 14: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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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갈라치긴 그만 그때의 시기에는 어쩔 수 없었다 2030을 위해 50대 으르신들이 화염병도 좀 던지고 최류탄 마셔가며 군부 몰아냈고 노동인권 최고조로 운동해서 지금 인권과 노동자 권리가 그나마 인정받는거야

50대의 이유와 2030들은 혜택이라 생각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깔껀 아니니 서로 처지를 이해하고 다 같이 잘 살아야지요

멋진나라대한민국25.06.08 14: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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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들은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 남을려고 살기라도 했지,, 솔까 얘들은 개밥그릇 싸움이 뭔지는 알기나 할런지,,

SKINHEAD25.06.08 14: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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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는 좀 일이 조금 힘들면 피하고 전화안받고~
어른신 선생님 부모님 존경할줄모르고
남이 어떻게되든 나만아니면된다는 생각 ㅋㅋㅋ
초등학교때부터 선생님한테 개맞든맞아야 세상무섭고 어른무서운줄아는데~

시안25.06.08 14:51신고
댓글

당장 일 안해도 되니 그러는거죠
예전엔 부당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그냥 배가 쳐 불러서 지들이 대통령인줄 아는듯

정원에농구대25.06.08 17: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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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뭔지모르니
이딴글을 쳐쓰죠

달콤한인내25.06.08 14: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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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1학년부터 고3까지
12년을 학교에서 쳐맞아가면서 공부하고
학교마치면 학교밖 골목에서 깡패행님들한테
또 쳐맞아가면서 그렇게 사회나오자마자 군대
끌려가서 거기서또 쳐맞고 말을말자

기가찬다기가차25.06.08 14: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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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편하지

조온디어25.06.08 14: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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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도 경멸하는 4050이 낸 세금으로 받은 복지를 거부할 생각은 왜 안하는걸까?

4050에 지 아부지 지 어무이 지 일가친척 다 포함되어 있을텐데 누워서 침은 왜 뱉을까?

조각구름걸렸네25.06.08 14: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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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살기 좋아지기 마련임.자연은 잘 모르겠지만..

소금커피25.06.08 14: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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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월급도 이병이 만원 안됐고 병장도 만얼마였고..98군번인데 구타 근절 과도기 세대라 맞아도 신고 못하고..참고로 전 공군..30개월..이게 꿀이냐?

서비10125.06.08 14: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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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이갈라치기들을 왜하는거지 어디 뭐 2030 세대는 다른 국가에서 어느날 갑자기 이주해온 세대도 아닐뿐더러 그렇다고 4050이 다른 행성에서 갑자기 이주해온세대도 아닌데
결국 부모 자식세대고 밑에 세대가 맘에안들면 교육 잘못시킨 자기 머리를 쥐어박아야죠.
각자 살아온 환경이다르고 시대가 다른데 동일하게 비교를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되고..
어리다고 무시하는데 그 무시하는 애들이랑 똑같이 행동 하는게 그게 더큰 사람인가요?
4050과 6070도 마찬가지고 참나 이해할수가없네

첼시FC25.06.08 15: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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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도난 시절을 꿀빨았다고 할 정도면...

지금은 당뇨가와서 죽었어야 할 정도의 달콤함임.

가브리엘100425.06.08 15: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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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학번 76년생입니다.
이미 96년도부터 군대 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해서 제가 8개월 기다렸다 군대에 갔고, 1년넘게 기다린 친구들도 수두룩했죠.
취업이 어려워서 당시에 군대포함 대학을 10년씩 다닌 사람들도 엄청 많았구요.

Umut25.06.08 16: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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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조금 섞은
전형적인 선동글
거기에 열광하는 20,30들
시급한 근현대사 재 도입이 필요합니다
갈라 치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르려는 자들
그들이 민족 반역자 입니다

월드푸줏간25.06.08 17: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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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30부모세대들 한테
시급 3천원4천원으로 부려먹히고

커서 지금 20-30세대 시급 만원주는게

40-50아닌가요…ㅋㅋㅋ

솔직히 지금 40-50세대는 빡센거 맞음…

자소서 없었다니…ㅋㅋㅋ

정신력 자체가 다른 세대임..

찰버무리25.06.08 17:15신고
댓글

시급3000원이상은 전문직수준의 알바구요
보통 1500~2500윈, 롯데리아 알바 1800원,
2004년 패밀리마트 야간알바 2300원 받고했던 1ㅅ

정원에농구대25.06.08 17:53신고
댓글

@정원에농구대 저도..2000년 물류알바부터
ㅠㅠ 눈물이

찰버무리25.06.08 18: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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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징징거리면서 나라경제 말아먹고 세금 빼돌려 처먹어서 국민들 더 힘들게 만드는 국짐 지지하는겨?

들판25.06.08 19: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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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온 샛기들이 3-40년전 계란후라이 하나에 눈돌아가던 시절을 알턱이있나

판테인25.06.08 20: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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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후배님들

지금 중국을 보면 7080이 살아온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 가능함.
그당시 대한민국은 지금 중국의 북경과 신장위구르가 공존하는 나라였음.

70초반세대는 호롱불 밑에서 고구마로 끼니 때우는것도 행복하다하는 분도 있었음.
산간도서지역에서는 소나무 껍질 벗겨 먹는 법을 배우고 살았음.

그런 분들이시니.. 편한게 살았단 말을 하지 마소.
간난아기 젖못먹어 굶어 죽으면 조그만 옹기항아리에 넣고 동네 어귀 산밑에 뭍었다오..

배부25.06.08 23:0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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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는 역사의 전화점을 직격으로 맞은세대인데
경제 교육 연금 군 모든게 변화의 기젬에서 억울한세대인데
앞에서 그런애기 한다면 물한바가지 부어 버리고 싶네요

창룡천25.06.08 23: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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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이 쉬웠데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독은정신병10: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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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학번임. 2030 니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개밥그릇 싸움을 거친 사람들이 바로 4050이야. 정작 꿀 빠는건 아들 딸 조카 세대인 너희들이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4050 세대 정말 노력 많이 했다. 멍청한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다.

행복한곰돌군10: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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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세대와 배부른세대...

지금 당연시하는게 왜 당연해졌는지

누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알아야한다.

Day36510: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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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쯤 imf가 터졌고 군대 가기 전 과 후 로 정말 모든게 많이 변해버림.
병장쯤 동기나 친구들이 힘들다고 징징징 거리는거 이해하기 힘들었음.
정말 많은걸 겪었던 세대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

개발자라 이쪽으로 말하자면
군 가기 전 pc통신세대로 나름 주변 친구보다 컴 좀 다룰줄 안다고 자부했음.
군 입대 후 가끔 나오는 휴가때 요즘 친구들은 1차로 술 2차로 pc방이라는곳을 가는걸 보면서 많은 혼란을 느낌.
컴퓨터 앞에서 언제나 자신감에 있던 난 인터넷이라는 보지도 못했던 환경속에서 쭈굴이가 되어버림.

추억이긴 하지만 제대 후 adsl을 처음으로 집에 설치하고 집에서도 인터넷을 마음대로 할수 있다라는 기쁨마음에
설치한 게임이 포트리스 였음. 아직도 생생한 가슴뛰던 기쁨 충만한 느낌.
첫사랑하고 첫 모텔에 갈때보다 더 좋았던 기억임.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라는 영화처럼 열정하나로 미친듯이 일했음.
새벽 3~4시까지 컴터 앞에 앉아서 일했고 날이 밝아 오면 자리 옆 침낭에 누워 쪽잠을 자가며 일했음.
주말 그딴거 없이 일만 하고 정말 남들보다 열심히 일했음.. 그때 이쪽바닥은 다 이렇게 일했으니 나만 그랬던건 아님.

그냥 자꾸 세대 갈라치기 글이 보일때마다 가슴이 아픔.
우리도 힘들었고 지금 20대 애들도 힘들거임.
첫딸이 간호대 2학년임. 막내가 고3이고 공부하는거 보면 정말 힘들어 보이고 안쓰럽고 그럼.
2년전 이상한 X이 정권을 잡을대 애들이 불쌩했음. 힘들거라고 생각했기에 그날 이틀동안 출근도 못함.
지금은 그래도 정상적인 사람이 정권을 잡아 우리 애들이 사회에 나갈때쯤 그래도 지금보단 좋은 세상에서 나갈거라 생각함.
이상한 세대 갈등을 조장하는 것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뿐임

검정말11: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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