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수지원사령부 소속으로 86년도는 인제 125공병대에서, 87년도는 양구 2사단에 파견근무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심각하군요. 인구절벽이라서 군부대도 해체되고, 국방계획은 현상황에 맞게 잘 짜야 할 듯합니다.
강원도 놀러가면 한번 양구 들러봐야 겠네요. 너무 오래전이라서 옛 기억이 날른지 모르지만.
06군번인데 아직도 기억나네(금액 좀 다를수있음)
군복입으면 PC방 3000원
거지같은 여인숙(이름만 모텔) 하루에 8만원
택시 부대까지 데려다 달라고하면 돈 더받고
나 있을때도 하도 군인애들 등쳐먹어가지고 21사 2사 사단장들끼리 한달간 외박 금지한적있음.
그때 상인회장 와서 다시 안그러겠다고 사정사정해서 지나갔는데
전역하고 나서도 또 저러더만..
내가 이거 쓸려고 로그인했다
05군번인데 군복 입고 피씨방 가면 2천원이고(회원가입 못함)
사복 입으면 1500원 이었죠(가입가능)
치킨이 18000~20000원
여인숙 8만~12만원(모텔은 더 비쌈)
택시는 무조건 미터기 끄고 고정금액으로 가고
제일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롯데리아 였으니 말 다했죠
양구 오락실에서 군인 상대로 몸팔던 수박파도 생각나네
지금쯤 다들 애엄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