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개차반 사회이긴해도 여전히 정상적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돌아가는듯합니다. 제 부모님은 90이 넘으셨으나 모두 고인이시고 6형제중 막내인 제 나이도 57입니다. 요즈음 자식이 한 둘이라 귀하긴 하지만 그럴수록 엄하고 사회통념에 반하지않는 그런 정도의 교육은 해야는데 귀한자식이라고 마냥 귀하게 키우다보니 제 인생은 물론 부모얼굴에 똥칠을하고 미래 인생을 좀먹는 벌레로 양육하는 부모에게 더 큰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속된말로 싸가지없게 키워봐야 결국 망치는건 본인 인생이니까요!!!
그나마 부모님이 올곧은 분들이고,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네요.
보아하니 아들도 어른 무서운줄은 최소한 아네요.
그것도 모르는 개차반 수준이었으면 벌써 부모가 휴대폰 들고 있는 처음 아는 상황에서
달려들고 엉망진창 될겁니다.
저 아이는 그래도 부모가 잘 잡아줄듯.. 친구놈들보니 부모가 그렇지 못해서 갱생안되는 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