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바람이 또 유난하게 많이 불었던 5월 4일 서울 중구청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대기하는 순간
대형 나무합판이 날라와서 차를 충격하더라구요. 이후에도 계속 나무판이 날라와서 짧은 순간에 총 3장이
날라다녔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간이라 까딱 잘못하면 사람을 충격하여 대인사고가 발생할 수 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왼쪽에 있는 가게에서 도로에 불법(!?)으로 적지해 놓은 벽돌상부에 올려둔 나무합판이
날아왔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결코 작은 나무판자가 아니구요. 이합판외에도 많은 수의 합판이 여전히 안전조치 없이 해당가게 외부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해당 사건에 대해 물건주인(가게)에서는 "바람에 날린걸 내가 왜 책임져야 하냐"고 어떠한 대화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차량피해는 범퍼하단과 라이트 아래쪽에 찍혀있으나 운행에는 지장이 없어서 원만하게
마무리 하려고 하였으나 어떠한 사과나 인정 또한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장소를 로드뷰로 보니, 예전부터 도로변에 계속 물건을 쌓아두고 있었으며, 해당 합판들도 여전히 방치중 입니다.
요즘 기후변화로 강풍도 점점 많이 불고 있는데 가게주인은 이에대한 위험이나 경각심이 전혀 없는거 같네요.
공익적인 목적을 포함해서 인사사고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 조치를 취하고 싶습니다. 어떻게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