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가정교육이 그래서 중요하다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괜히 만들어진 속담이 아니다. 부모들은 애를 낳으면 그 애를 가장 먼저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람을 먼저 만들어 놓고 그다음 조기영어공부도 시키고 학원도 보내고 그렇게 제대로 된 인격체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책임감있게 키워야 한다.
10대 20대가 열심히 주어진 길 위에서 노력하고 많은 걸 경험하고 깨우쳐서 인격, 가치관을 형성하여 평생을 좌우하는 제일 중요하고 뭘해도 빛나는 시기인데 죽은 사람 얼굴보면서 낄낄거리고 조롱하고 정치에 빠져서 상대 욕하고 섹스 얘기하고 분노에 차 있으니 뇌가 성장하기도 전에 온갖 사회의 더럽고 자극적인 걸 다 받아들이니 견디질 못함. 그 나이대 해야할 일을 못하니 현실감각 없고 사회성 떨어짐. 일베충 만나서 얘기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음.
대부분이 부모 탓입니다.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극히 일부만 해당) 어린 학생을 둔 부모님들... 교육현장의 풍토가 바뀌기 시작할 무렵 학교를 다녔던 분들 아닌가요? 그 분들이 그런 상황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으니 그 자녀들도 똑같이 엄마아빠 따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을 보면 그 부모들이 보이기 마련이죠.
이런 뉴스 볼때마다 웹툰 참교육처럼 교육부 산하에 특수부서 만들어서 문제 있는 학생, 학부모, 선생들 제보 들어오면 혹시 모를 거짓 제보에 대비해 여러 각도로 조사하고 제보가 진실일 경우 문제 있는 학생, 학부모, 선생들 + 관련자들까지 외부인원과 차단된 장소에 모아두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점까지 몰아 부쳐서 정상적인 인간만드는 교육시키는 게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