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미가 인스타 링크걸어줘서 봤었는데..
주변이 친구들 죽~ 둘러서서
가운데서 '야 니가 맞는거 숫자 세'
하고 뺨을 하나 둘 셋 넷까진가 맞고
피해자가 미안하다고 막 사정하고 비니까 뭐가 미안하냐면서 키득대다가 사람지나가니까 조용하게 눈치보다가 지나가고 나서 또 때리고...
또다른 링크는 이 가해자 인스타를 아예 찍어줬는데..
스토리에 셀프 영상으로 얼굴 클로즈업해서 오만 이쁜척은 다 하고 찍더니 다음 스토리에 우리 화해하고 놀러갔으니 그만 좀 하시죠? 이런 글 올려놓음..
다음 대화캡쳐 올려줬는데 가해자가 미안하다고 친구들이 주변에 있으니 내가 뭐라도 된거같고 괜히 재밌고 신나서 그랬다 미안하다... 라고 하고
피해자가 아니야 내가 미안해 니가 뭐가 미안해...라면서 둘다 장문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는데
피해자의 엔터없는 문장과 거듭되는 내가미안해 니가 뭐가 미안해 너 잘못한거 없어 오히려 내가 잘못했지.. 등등의 숨막히는 문장에서 두려움이 느껴져 너무 속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