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시니 본데 재판관의 판결이 님이 생각하는 “절대진리”는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사법이 인권을 말살한 사례는 차고도 넘칩니다. 더군다나 헌재의 판결과 결론 윤어게인을 외치며 무시하고 불복하고 있는 자들이 있잖아요? 심지어 아무 상관도 없는 김장하 선생님이 단지 판결문 읽은 문형배 재판관의 은사라는 이유로 빨갱이라 욕까지 하면서..
이번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대는 대한민국 최고학부로서 반드시 자성해야 됩니다.
그 나이에 벌써 엘리트의식에 쩔어있고,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이 충만해 있다면.
이를 고쳐야한다고 생각하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누려오던 기득권이 박탈되는 상황이 나올겁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당신들이 중년이되어 살아가게 될 세상은 생각없이 2찍짓거리를 하던 대구, 경북, 할배들은 세상에 없을거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조선시대, 일제시대, 유신시대, 독재시대가 아닙니다. 많은 이들의 생각이 깨어있고 많은 매체를 통해 보고 듣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