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9월 1일 306 입소...3박 4일(?)동안 신체검사 받고 이것 저것 하다가 어느날 버스를 타고 이동...간곳이 25사 신교대! 6주 기본 집체 교육후 퇴소식날 군단 착출 병력 빼고난후, 사단 직할대를 착출... 그후 보병 3개 연대에도 이름없고, 포병 연대에도 맨처음 105미리에도 이름이 없었슴... 맨마지막 155미리 견인포 대대에 그것도 본부포대도 아닌, 야대로...하하하 그렇게 155미리 견인포 야대에서 포반장으로 추억을 쌓은게 벌써 31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한순간입니다 재밌고 즐겁게 행복하게들 사세요~^^
아...내가 306보충대라 30사단갔구나...97년 2월 입대할때 북한에서 황장엽이 내려와서 존나 쫄면서 갔는데 이제 아들이 군대갈 나이네..
그냥 뺄능력이 안돼니 보내야하긴하는데 시골집이 논산이라 그냥 논산훈련소 조교하라고 계속 꼬시는중...할머니,큰아빠,고모있으니 필요한거 있으면 주말에 언제든 갈수있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