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족들과 4박5일정도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가서 본 제주도는 괜찮았어요.바가지쓴다 뭐다 느낀적 없고 제주에서 유명한 음식들 잘 즐기고 왔어요.육지에 비해서 절대 싼건아니지만 그렇다고 바가지로 느낄만큼 비싸지도 않았어요.대신 제주도 여행 일주일을 위해 거의 2주동안 열심히 알아봤죠.여기저기찾아보고 맛집 중에서도 가성비 좋고 현지인들이 많이다니는 식당으로 찾아보고...저는 좋았어요.솔직히 바가지가 제주에만 있는것도아니고 동네 시장만가도 바가지쓸일이 많은데 제주만 심각하다고그러기엔 좀 그렇네요.찾아보면 괜찮은데 정말많아요.그리고 중국인도 그렇게 많지않아요.
물론 있긴하지만 예전처럼 시끄러운 단체관광객이아니라 오히려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더라구요.그래서 그렇게 시끄럽진않았습니다.
5인가족 4박5일 경비500 잡고 다녀왔고 그돈이면 동남아를가네...어디를가네...말이 많았지만 저희가족은 얼굴붉힐일없이 즐겁게 잘 지내고 좋은 추억 잘 담아 왔네요.무조건 제주도가 바가지네 뭐내 그러지마시고 여행준비 짜임새있게 잘하셔서 좋은풍광 맛있는음식 같이 경험했음하네요.제주도는 멋진풍경과 맛있는음식이 많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섬임은 분명 함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