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SBS TV '해결! 돈이 보인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영자의 말이다. 이영자는 지난 달 31일 양천구 신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나 스스로 인간이 되는 것 같다. 많은 것을 느낀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음식점은 폐업 직전의 위기에 처했다가 크게 성공한 음식점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 받아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고생 끝에 다시 재기를 시도하게 된 음식점 사장(조도화 씨)은 정식으로 오픈하기도 전부터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에 겨운 모습 이었다.
'해결! 돈이 보인다'는 이처럼 성공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어려운 상황의 '쪽박집'을 '대박집'으로 이끌어주는 과정과 내용을 담고 있다. 인테리어 등 겉포장만 바꿔 주는 게 아니라 대박집 사장이 쪽박집에 자신의 성공비법을 직접 일일이 전해준다.
특히 6일 방송될 이날 신월동 매운 갈비찜 음식점은 대박의 노하우가 대를 이어 전수되는 예라 의미가 있다. 성공한 사장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후 대박 사장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 이가 다시 자신의 노하우를 쪽박집에 전해 준 것.
"하루 3만원의 매상 밖에 올리지 못했어요. 지금은 하루 최고 500만원의 매상까지 올리게 됐죠. 방송 후 1년 만의 일입니다."(2대 대박사장 조남수 씨)
이영자는 "대박의 노하우가 이처럼 순환되는 구조로 가야된다"며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이날 문을 연 신월동 음식점의 처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조도화 씨의 남편은 간경화와 당뇨 등 합병증에 시달리고 있고 고3인 딸은 등록금이 없어서 자퇴했다.
물론 큰 이유는 운영하던 음식점이 하루 한 명의 손님도 제대로 받지 못해 생긴 경제적인 문제다. 이에 3대 대박 사장을 꿈꾸는 조도화 씨는 제대로 된 지도를 받기위해 20일 가량 구리의 조남수 씨 음식점에 출근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SBS TV '해결! 돈이 보인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영자의 말이다. 이영자는 지난 달 31일 양천구 신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나 스스로 인간이 되는 것 같다. 많은 것을 느낀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음식점은 폐업 직전의 위기에 처했다가 크게 성공한 음식점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 받아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고생 끝에 다시 재기를 시도하게 된 음식점 사장(조도화 씨)은 정식으로 오픈하기도 전부터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에 겨운 모습 이었다.
'해결! 돈이 보인다'는 이처럼 성공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어려운 상황의 '쪽박집'을 '대박집'으로 이끌어주는 과정과 내용을 담고 있다. 인테리어 등 겉포장만 바꿔 주는 게 아니라 대박집 사장이 쪽박집에 자신의 성공비법을 직접 일일이 전해준다.
특히 6일 방송될 이날 신월동 매운 갈비찜 음식점은 대박의 노하우가 대를 이어 전수되는 예라 의미가 있다. 성공한 사장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후 대박 사장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 이가 다시 자신의 노하우를 쪽박집에 전해 준 것.
"하루 3만원의 매상 밖에 올리지 못했어요. 지금은 하루 최고 500만원의 매상까지 올리게 됐죠. 방송 후 1년 만의 일입니다."(2대 대박사장 조남수 씨)
이영자는 "대박의 노하우가 이처럼 순환되는 구조로 가야된다"며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이날 문을 연 신월동 음식점의 처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조도화 씨의 남편은 간경화와 당뇨 등 합병증에 시달리고 있고 고3인 딸은 등록금이 없어서 자퇴했다.
물론 큰 이유는 운영하던 음식점이 하루 한 명의 손님도 제대로 받지 못해 생긴 경제적인 문제다. 이에 3대 대박 사장을 꿈꾸는 조도화 씨는 제대로 된 지도를 받기위해 20일 가량 구리의 조남수 씨 음식점에 출근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알게, 또는 모르게 이루어지는 자본주의 속성을 가진 이해 관계자들이 야합하여 만들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공영방송, 즉, 시청률과 광고없이 이루어지는 방송이 아니라면 광고를 통해서 프로그램 기획사를 먹여 살려야 하는 것은 이해관계자들의 필연이다. 이런식의 비판이나 성찰은 초딩들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