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 갑짱 안세영 선수.
라이브로 새벽 3시 넘어서까지 잠 못자고서 경기를 다봤네요.
왼쪽 무릎 부상으로 미세한 컨트롤이 힘든 상황에서도 길고 긴 렐릴와 종횡무진 코트의 모든 곳을 커버하며 살을 내어주며 뼈를 취하는 듯한전략으로 경기를 지배해가는 과정 모두가 드라마틱했습니다.
keep going, keep going~~
상대 홈인 베이징에서 안세영 선수의 응원이 더 컸던 경기였습니다.
이것이 왜 이렇게 대단하냐면!! 중국은 베드민턴이 국기!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스포츠라는 거임.
그중에서 잘하는 사람을 중국대표 시키겠지 그리고 우리도 잘하는 사람 한국대표 시키겠지
중국은 선수층도 두껍고 사회주의 국가기 때문에 국가에서 어렸을 때 부터 운동만 졸라 시키고
인간 운동 병기로 만드는 나라임.... 근데 이겼어 한국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