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누가 시켰나?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 대행이었고
검찰총장은 지검장 시절 정윤회 문건을 정부 입맛대로 처리해 준 뒤 박근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수남이었으며
구속영장 청구 책임자는 박근혜(라 쓰고 최순실이라 읽는다)가 임명한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구속을 이끌어낸 건 박영수.윤석열 특검이었다
단통법 누가 만들었나?
박근혜 정부 때 조해진, 권은희, 남경필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발의하고
야당이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양보함으로서 만들어짐
국회 독재니 의회 민주주의 파괴니 빠루 들고 설치면서 반대한 패스트 트랙 누가 만들었을까?
박근혜 비대위 시절 총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새누리당에서 만듬
여성 전용 주차장은 누가 만들었을까?
한나라당 오세훈이 만들고 국민의힘 오세훈이 없앰
중국인 포함 외국인 선거권은 누가 만들었을까?
한나라당 정문헌, 원희룡 등이 만듬
여성부는 누가 만들었을까?
민자당 정부 때부터 정무2장관실을 여성부로 개편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김대중 정부에서 자문기구인 여성 특별 위원회를 만드는 것에 그치자
한나라당이 반발, 정부의 조직 개편안에 실력행사로 나섰고
한나라당 요구를 받아들여 여성부가 만들어짐
광우병 괴담(?)은 누가 퍼뜨렸을까?
필자는 광우병 괴담이라는 표현이 희화적으로 부정적으로 쓰이는 것에 동의하지 않음
광우병은 아직 그 기전부터 정확한 예방법도 모르고 치료제도 없는 미지의 질병으로서
검역에 있어서는 지나침이 모자란 것보다 낫다고 믿으며
가습기 살균제처럼 유해하다는 증거가 없다고(있는데 못 찾았을 뿐이지만) 허용해버림으로서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보다
무해하다는 증거가 없으니 통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뭐 어쨌든 광우병 괴담이라 치면
그 괴담은 노무현 정권때 야당이었던 한나라당과 보수 언론이 퍼뜨려놓고
정권 바뀌자 수입 월령 확대와 특수 위험 부위 SRM까지 수입이 이루어질 마당에
광우뻥 선동이라고 자기부정을 하며 비난하기 시작했음
허위사실을 SNS로 유포하는 것이 범죄라는 당연한 말을
민주당이 카톡 계엄한다며 호도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2찍들은 당연히 휴대전화와 SNS 감청을 반길 줄 알았는데? 아닌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때 그들은 지속적으로 휴대전화와 SNS 감청의 합법화를 추진하였음
2찍들이 욕하는 웬만한 건 다 국민의힘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