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앞에 뭐가 있는지 보이시나요?
저 멀리 앞에 뭐가 약간 반짝이길래 혹시나 해서 쌍라이트 켜보니 스텔스 차량이었습니다 ㅋㅋㅋ
아무리 신호를 주어도 알아채지 못하더군요..
5분정도 따라가며 신호 주었지만 눈치채지 못하길래 신고 때렸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황간쪽은 가로등도 갓길에 없어 매우 어두운데,
그나 반사된 빛을 봐서 다행이지,, 못봤으면 바로 앞에가서 식겁할 뻔 했습니다 ㅋㅋ
더 놀라운건 어디부터 저러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저 차량을 처음 마주한게 황간쪽 이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였고 금강휴게소까지 저러고 갔네요.
여러대의 차량들이 신호를 줘도 아예 모르더라고요.
저대로 두다간 사고나겠다 싶어 신고했네요 ㅋㅋ..
놀라운 일은 놀랍게도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렇게 붙잡혀 경찰분께서 경광봉으로 졸음쉼터로 유도 하여 경찰차는 졸음쉼터에 들어갔는데 ㅋㅋㅋ
니로는 졸음쉼터로 안빠지고 지 갈 길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뭐 어떻게 사건이 처리됐는진 모르겠지만.. 정신 차리고 운전해야.. 하겠습니다..
대전까지는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고 밤인데다 눈길에 커브길 언덕길 내리막길도 많은데.. 저러는건 좀.. ㅋㅋㅋ
가더라도 혼자 가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