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술쳐 먹은 학부모 전화 받고,
툭하면 5천 1억씩 소송걸리고,
툭하면 말같지도 않은 학무모 민원에 수십, 수백장 서류 써내고
툭하면 거짓말로 학교 안나오려고 하는 애들 진단서에 학부모 더블체크에 아침부터 머리 빠개지고
툭하면 교실서 콘돔으로 풍선불어 장난 치는 애들 상대하느라 돌아버리고
적어도 나같으면 선생안함. 세후 초봉 230 받으면서 각종 민원에 각종 교육청 뒤치닥거리에 이상한 학부모 학생 비위 맞춰가며 할 짓은 아님.
교사 월급이랑 연금이 너무 많긴하죠
부부가 쌍으로 교사면 퇴직하고도 월 600정도 나오는듯
거기다가 둘중하나가 교장찍고 나오면 1~200더 받을거고
늙은사람 둘이 매달 700~800씩 나오면 일안하고도 너무 많이 받는거죠
이제 들어가는 애들은 퇴직해서도 연금 개 죽쑤는데(물론 일반인보단 생애소득 훨씬남) 늙은이들만 개 꿀빨고 있죠 연금개혁 빨리 해야됨 밑에애들은 다 ㅈ됐음 10~20년안에 늙은이가 절반인데 받칠 세대가 없죠 나중엔 300벌어서 150 세금낼듯
어휴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으로써 대신 사과드립니다. 저도근무하면서 좀 이상하시다고 느낀 분들 주변에 많아요. 근데 공무원의 장점 나도 안짤리지만 쟤도 안짤려요.
관리자가 경고 세번이상 주고 전근이나 직권휴직을 할 순있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해당 교사가 가만히 있지도 않고 이래저래 폭탄돌리기입니다. 그래도 아직도 사명감있고 성실한 교사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