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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신고로 출동한 경찰(신안파출소)

 ‘넘어졌다'는 말 한마디에 그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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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폭행으로 정신 잃기를 반복하던 가운데 

경찰이 다가와 ‘폭행 당했냐’"고 물었다.

"나를 때린 언니들이 옆에서 눈을 부릎뜨고 

쳐다보고 있어 겁에 질린 내가 ‘넘어 졌다’고 하니

 그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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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부모는 출동한 경찰관이

40명에 둘러싸인채 겁에 질려 있는 학생말을 듣고

돌아간대에 대해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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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를 앉혀 조사한 신안파출소

 

 

"연락을 받고 천안 신안파출소에 도착하니 

그 많은 가해학생들은 보이지도 않고 

집단폭행으로 겁에 질려 불안에 덜덜 떠는 

아이를 앉혀 진술서를 작성하는 광경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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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가해자가 6~7명'이라고 

말했다. '10명인데 무슨 소리냐' 따지니 영상을 본 

후 10명으로 정정한 경찰.

 

 아이들을 구해준건 지나가던 남학생.

4번이나 출동한 신안파출소 경찰은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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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사건현장 (천안공고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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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고 인근 공사장으로 끌려간 뒤 

20여 분간에 걸친 집단폭행이 이어졌다

 

 

공사장에 가서 때리라는 누군가의 말에 끌려가는 도중 남학생 H군으로부터의 허벅지 가격이 이날 집단폭행의 시작이었다.

공사장에 끌려가니 이들은 담배피울 것을 강요하며 입에 물려준 담배를 못 피운다고 뱉으면 따귀 때리기가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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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로드뷰- 원룸에서 흡연하는 천안공고놈들)

 

등하교시간도...수업중에도 학교 밖으로 나와 

흡연하는 천안공고 학생들.

어른들이 있건 말건 흡연한다고.

제지하는 어른에겐   쌍욕하며 대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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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는 학생을 경찰에 신고하면

학생들은 비웃으며  학교나 인근 pc방으로 가고

출동한 경찰은 늦게 늦게 도착해서 

귀찮은 태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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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집단으로 흡연하는 천안공고 주변

천안공고 흡연으로 매일 출동하는 신안파출소.

출동한 경찰은 아마도 매일 보는 풍경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4번이나 출동하고도 귀찮은 태도로 

피해 여학생을 대하며 외면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