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뿌리틀은지 10년이상 된 아재입니다
대전에서 나름 유명했던 세이클럽에서
사랑하는 와이프도 만나서
큰딸도있고 작은아들도 있는 평범한 자영업자인데
몇년전에 금산에 아이들이 크게 다쳤다는 뉴스를 듣고
도와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드렸었는데 그때당시에는
원장님께서 워낙 이슈를 받아서인지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원장님이잘못한게아니라 저도 전화하자마자 네네 하고 제가 알겠어요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나서 장사하는 자영업자이니깐
먹고살고 있다가 이번에 우연찮게 유튜브에
다른 보육원 숏츠를 보고 향림원은 기억해서
전화를 드리고 어떤게필요하신지 여쭤보고
다녀왔어요~~~~~
일단은 기분이 너무좋아요~
근데 제가생각했던 기부가
드라마에나왔던 그런 아름다운것
또는. 드라마틱 이런게 아니더라구요
가만히생각해보면 제가 그냥 혼자가서
기부한다고 드라마처럼 삼촌~~~이런거도 이상한데
처음이라서그런것도 생각했던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그거하나만 내가생각했던 드라마가 아니다
만 단점이고 나머지는 원장님이랑 얘기나눈것부터 너무좋앟어요
ㅡㅡ;;;;;
아재가 술마지고 적어서 두서없어서 죄송하고
혹시나 맞춤법 틀린거있으면 죄송합니다
영세사업자로 누구처럼 몇백은 못하지만
그래도 제인생에 어릴때 받은거의 1프로는
제가열씸히 돈벌어서 돌려준거같아서
제마음이 행복하네요
우리보배분들도 큰행복 바라지말고
그냥
로또 1등 한번씩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