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올해 91세 되신 울 엄니!!
둘째형 낳기 하루 전까지도
모내기 하러 온 일꾼 30명 밥 하고
머리에 이고
손에 막걸리 들고 나가시고
고생 고생 하셨네요.
그 당시 어머니들!
출산전 일은 물론
애 낳고도 산후조리가 뭔지?
무리하게 일하시고
결국 허리.무릎 온 몸이
안 아픈곳이 없으신거죠.
우리는 6남매지만
일곱,여덟이상 다산의 시대였는데...
지금은 임신이 대단한건 맞지만
필요 이상의 과잉 보호,
과잉 대접을 하는데
박사님 글을 읽으며 많은걸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울 집사람 한테 늘 고마운게
지금 고3,고1 올라가는 두 애들
잘 낳아주고
산후조리원 보내준다니
그 돈은 애들 앞으로 적금 넣어주고
자기는 장모님이 끓여주시는
미역국이면 된다고 했어요.
큰애 인천 처형네 맡기고
복직했었는데
모유는 직접 먹이고 싶다고
인천에서 기흥까지 회사 버스로
8개월간 출퇴근도 했었습니다.
아뭏튼
지금은 너무 애를 안낳아서 걱정이네요.
20년전에 출산율이 1.2였는데
지금은 0.6으로
딱 반으로 떨어졌어요.ㅠㅠ
올해 91세 되신 울 엄니!!
둘째형 낳기 하루 전까지도
모내기 하러 온 일꾼 30명 밥 하고
머리에 이고
손에 막걸리 들고 나가시고
고생 고생 하셨네요.
그 당시 어머니들!
출산전 일은 물론
애 낳고도 산후조리가 뭔지?
무리하게 일하시고
결국 허리.무릎 온 몸이
안 아픈곳이 없으신거죠.
우리는 6남매지만
일곱,여덟이상 다산의 시대였는데...
지금은 임신이 대단한건 맞지만
필요 이상의 과잉 보호,
과잉 대접을 하는데
박사님 글을 읽으며 많은걸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울 집사람 한테 늘 고마운게
지금 고3,고1 올라가는 두 애들
잘 낳아주고
산후조리원 보내준다니
그 돈은 애들 앞으로 적금 넣어주고
자기는 장모님이 끓여주시는
미역국이면 된다고 했어요.
큰애 인천 처형네 맡기고
복직했었는데
모유는 직접 먹이고 싶다고
인천에서 기흥까지 회사 버스로
8개월간 출퇴근도 했었습니다.
아뭏튼
지금은 너무 애를 안낳아서 걱정이네요.
20년전에 출산율이 1.2였는데
지금은 0.6으로
딱 반으로 떨어졌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