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배활동이 뜸해져 그간 기변이 몇 번 있었으나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바로 전에 타던 쏘렌토는 최근 수출이 호황이라 사온 가격 보다 한참 더 받으며 파키스탄으로 보냈고 출근길 민자 고속도로 톨비 절감을 위해 다시 경차로 왔습니다. ㅎㅎ
그토록 타보고 싶었던 M400 스파크입니다. 차 너무 좋아요 ㅋㅋㅋ 바로 이겁니다. 이상적인 데일리카. LTZ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키로수 제법 짧은 녀석이 싸게 나와줘서 덥썩 물었습니다. 빨간색은 처음 타보네요 ㅋㅋ 저랑 딱 어울립니다. 보복운전 당해서 내릴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제가 M400 스파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CVT 때문입니다. 경차인데도 기어비가 제법 길어 고속도로 탈 때 너무 좋습니다.
차 상태도 너무 좋아요. 성능점검 받으니 누유 단 한 군데 없더라구요. 올양호 받으니 기분 굿 (후드 교환 하나)
출근길 연비는 이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모바수 때에 비하면 유류비가 더 들기는 하나 모바수는 90km/h에서 3000rpm을 넘겨 고속도로 주행이 좀 스트레스였죠.
그럼 어디 한 번 잘 타보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LTZ를 살 수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