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경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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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07:42 추천 172 조회 21320

Saramim

꽤 오랜시간

불경기다 불경기다 힘들다

이런이야기 많이 들었어도

전 업종 특성상 몸으로 크게 느껴본적은 없었는데

요즘은 진짜 일이 훅 떨어진게 느껴지는구뇽

명절도 코앞인데 이럼 나가리구만 ㅎㅎ

암튼 오늘도 쉬어야겠구뇽..*__*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49 쓰기

베플엊그제 김해공항가니 사람 미어터지던데예
한쪽에서는 경기가 어렵고, 일도 없지만

또 한쪽에서는 아닌것같습니다

사람이되자25.01.14 07: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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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힘내셔요 사장님

유독 올해 힘들듯 하네요

기품격조25.01.14 07: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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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금 우리나라만 불경기라는 사실이 열받네요

쿠앙쿠앙25.01.14 07: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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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김해공항가니 사람 미어터지던데예
한쪽에서는 경기가 어렵고, 일도 없지만

또 한쪽에서는 아닌것같습니다

사람이되자25.01.14 07:43신고
댓글

이미 쩐을 좀 보유한분들은
큰 타격없을건데

아닌분들은 힘든시기인듯..

Saramim25.01.14 07:46신고
댓글

@Saramim 근무중인 공단내에도 희비가 많이 갈립니다.
진짜 일많은곳은 야근까지 하면서 일을 하던데

일없는곳은 주4일 근무하더라구요.

이또한 좋게 지나갈거라고 봅니다.

사람이되자25.01.14 07:47신고
댓글

언능 언능 분위기좀 바껴야지
요즘 다들 힘들어서 원..

Saramim25.01.14 07:49신고
댓글

요즘 젊은이들은 의식주를 줄여도 여행이나 이런 정서적 행복에 대한 것들은 포기 안하는듯 합니다.

코히바25.01.14 08:58신고
댓글

욜로족들을 모르시나 보네요 ㅎㅎ

개독은정신병25.01.14 09:14신고
댓글

여행자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저처럼 외국인노동자분들도 많더라구요

배고프다뭐먹지25.01.14 09:54신고
댓글

저도 한 3년전부터 해외여행에 눈떠서

매년 2번씩 갑니다

고막하자25.01.14 10:01신고
댓글

양극화.. 오징어게임1 나올때보다 지금이 더 심하고 앞으로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심해질것입니다.
있는애들은 더 잘살고, 거지들은 더 거지고.

mrsolid25.01.14 10:43신고
댓글

일은 없긴 합니다. 이례적으로 회사에서 안쓴 연차 무조건 다 쓰라고 해서
12월에 주말 붙여서 연차 2~3개 써서 해외여행 다녀왔습니다.
언제 또 5일 연속 쉬겠나~ 싶어 이런때 아니면 못갈것 같아서 무리해서 갔는데...
평일 포함해서 다녀오니 비용도
괜찮게 쓰고 왔네요.
평상시면 해외여행 꿈도 못꾸죠 ;;

인생은한번뿐25.01.14 13: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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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사장님

유독 올해 힘들듯 하네요

기품격조25.01.14 07:46신고
댓글

언능 분위기좀 바껴서
다들 화이팅 하셔야할텐데..*_*

Saramim25.01.14 07: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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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도 거지같아서 백수도 힘듭니다

우당탕쿵덕쿵25.01.14 07:48신고
댓글

거제가 힘들면 다 힘든거네..

Saramim25.01.14 07: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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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만 불경기라는 사실이 열받네요

쿠앙쿠앙25.01.14 07:49신고
댓글

언젠가부터 나라가 성장을 멈춘느낌입니다*_*

Saramim25.01.14 07: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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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용산딸잽이25.01.14 07:58신고
댓글

.

Saramim25.01.14 08: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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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손님이 없어서 밥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끔찍가츠25.01.14 08:08신고
댓글

편의점 음식드세혀*_*

Saramim25.01.14 08: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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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굵직한 현장 안나와서 잔챙이 현장이라도 잡으려고 아귀다툼이고 길에 사람들이 소비도 안하고 그러니..
나라에 좋은 일이 생겨서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면 좋겠네요.

02EFGVS25.01.14 08: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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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불기둥 솟는 경기회복 있기를 기원합니다 *.*;;;

세기의명물25.01.14 08: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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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업체들 달력이나 다이어리가 전혀 안들어 오네요
이정돈 첨인듯

견딜수있을만큼만25.01.14 08: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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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심란해 죽겠네요
어젠 또 최저 매출 찍었구요
매일이 걱정되고 겁이 납니다

워나비25.01.14 08: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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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불경기 모르겠다
불경기가 아니었던 적이 있었나
자영업은 죽을 때까지 불경기다

피묻은고등어25.01.14 08: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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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무 외노자가 5백만명입니다.부산,대구 인구 합친만큼 들어와서 일하고 있어요.저임금일자리부터 없애야 해요.한국인들이 일할수 있는 임금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래야 내수도 살아납니다.외노자들은 200을벌면 190은 자국으로 보냅니다.그러니 내수가 살아날리가 없죠.이제는 거제도도 하청인력관리 업체 사장새끼들 때문에 최저임금만 받고 있더군요.하청인력관리업체들 수수료를 일반인력관리업체들처럼 10%만 가져가게 해야함.이재명씨도 조선소 인력관리업체들 수수료를 너무 많이 가져간다고 했으니 정권바뀌면 거제도는 좋아질거라고 봄.

punktal25.01.14 08:50신고
댓글

임금이낮아서 안하는게 아니라 임금 많이줘도 힘들면 안하는 대한민국이 되버렸어요...알바하면서 근로장려금에 뭐에 일안해도 굶지않게 지원해주니 일안합니다.

지나가던길에25.01.14 09:10신고
댓글

라떼는 공부 잘한 사람들은 펜대 굴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몸으로 때웠죠

하지만 요즘 친구들은 자신의 위치 파악을 못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힘든 일 어려운 일은 애초에 하려고 하질 않죠.

그러니 그 자리를 외노자가 차지하는 거구요

대졸 백수가 400만 명이 넘어요

청년 10명중 6명이 백수랍니다 ㅁㅊ

이 문제는 이제 해결 못합니다

개독은정신병25.01.14 09:18신고
댓글

이런상황을 누가만들어놨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저도 외국인근로자 직원 씁니다만은 내국인들은 일 안할라해요

집나간뚜비25.01.14 09: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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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1미리가틈

스라소니25.01.14 08: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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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밥이 없어요

올뉴밀몽이25.01.14 08: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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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의 모든 횽들,, 올해는 정말 다들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달콤하인셍25.01.14 08: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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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ㅇㅜ

디스카운트25.01.14 09:0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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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입니다.

정말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어떻게든 버텨왔는데...

작년 올해는 진심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얼어버렸다는게 확실히 느낍니다.

그야말로 버티는 중입니다. ^^;;

MrGom25.01.14 09: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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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련쪽은 사람못구해서 아주 난립니다. 건물공사 들어가는데 철근 시멘트만 들어가는게 아닌데..

다들 건설하면 벽돌 시멘트 철근만 생각하다보니 다른공정에는 사람이 없어서 난립니다. ㅡㅡ

오죽하면 인건비 부르는대로 써야 되는 상황이라고까지 합니다 ㅡㅡ

참고로 지인이 도배 좀 할줄 아는사람 시다바리 한달에 480줄테니깐 사람좀 구해달라고 하는데... 그것도 힘들다고 안하는사람

많다네요 .. 도배, 타일, 벽에 큰 인테리어 붙이는거 이런거는 사람이 없나봐요.

희망다짐25.01.14 09: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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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없고 힘든데... 이참에 금연에 동참하시지요!
지금 수년째 잘참고 있습니다. 계단 오를때 숨차는거 없고, 가슴통증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입안에서 담배쩐내가 사라져서 더 좋아요

노란병아리얄리25.01.14 09: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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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흡기질환 콰드데믹으로 얼은데 물부은격
나는 경기 잘 안타는 업장인데 이번달 손님 저번달의 1/3.

검찰이주범이다25.01.14 09: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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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안받는 사람들은 해외로..

시국성명25.01.14 09: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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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 일 열심히하고 가족한테 잘하는 분들은 불경기 없습니다. 명절연휴에 다들 해외갑니다. 그저 세상 불평하고 여기서 댓글이나 쳐달고 도련님 광팬인 분들만 경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만 오르길 바라고 몇달 일하고 실업급여 탈 생각이나 하고... 십수년전부터 울나라가 경기 좋았던 적이 있었나요...

sebarie25.01.14 09:40신고
댓글

님도 여기서 댓글이나 달지말고 해외나 좀 가시죠.

검찰이주범이다25.01.14 10:00신고
댓글

엄청 같잖네요 ㅎㅎ
님 좀 벌어요??

Saramim25.01.14 10:25신고
댓글

소기업 운영하는데
가족한테 잘하면 불경기 없나요?
얼마나 더 잘해야 할까요?
궁금해서 묻습니다!

태조달건25.01.14 10: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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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신...저도 마 죽겠네여 ㅠㅠ

검둥개25.01.14 09: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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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최소 2년 봅니다
임대 붙은 상가 넘쳐나는것만 봐도 이미 바닥은 찍은듯

명존세25.01.14 09: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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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힘든 일 기피한다고 정신머리 썩었다고 까시는 분들 좀 있던데

시대가 바뀌였는 데 여전히 구시대적 발상으로 힘들고 단순한 노동의 임금은 무조건 저렴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단순 노동이라도 사람을 많이 힘들게 만들었으면 그만큼의 보상은 제대로 해주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아닌지요?

그리고 단순하다고 하지만 힘들고 위험한 직종은 그보다 더 많이 보상을 하거나 보장을 해주어야 하는 데 노동자들 기준에서 그만큼의 충족요건을 만족하는 조건을 만들어준 업장이 많이 있던가요???

맨날 기대수준보다 저임금을 주려하면서
힘든 일들을 더 힘들게 만들려 하고 위험해도 위험요소를 줄이려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값 싸게만 노동력을 사용하려고 하니까

어느 누가 그런 힘들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려고 하겠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 다 대학교 이상의 학벌은 다 지니고 있습니다

즉 그만큼 기본교육수준이 높고 눈높이가 높으며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비용이 예전보다는 매우 높은 수준이여서 함부로 자신의 노동가치를 줄여서 받으려고 하지 않는 세대입니다

그런데 저임금의 일을 시키려는 분들은 매번 자신의 수익과 밥그릇을 지키려고 쉽고 단순한 일 시키니까 너의 임금은 조금 밖에 줄 수 없다는 식의 변명을 늘어 놓으며 고임금을 바라는 노동자 탓과 그런 노동자들을 비호하는 세력 탓을 하죠

세상이 바뀌었으면 그걸 인정할 줄 알아야
어른 대접 받을 수 있는 거지
여전히 정신세계는 70-80년대에 머물러서
하위직급 너희들은 하위니까 많은 돈은 바라지도 마라는 식으로 행동하고요

또 이런 말 했다고 빨갱이에 좌파세력이라고 욕만 드립다 하시고 비추폭탄 누를 분들 여기에도 계시겠죠

오우야조타조아25.01.14 10:10신고
댓글

저기요
이제 일자리는 대학나왔다고 그리고 자기가 클때 여유있게 자랐다고 그와 비슷한 수준을 요구하는건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고임금에 대비하여 인력대체 및 공장 이전등 다 준비하고 있거든요..물론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기업이죠.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가속화 됩니다.
언제까지 내 수준에 맞는 고임금 일자리 나올때까지 버텨보나 두고보지요^^

영원히 못구합니다 ㅋ

싸게 부려먹는거 님 말씀대로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근데요.현실은 일자리 누가 만들어 주나요?

일자리의 3분의2는 다 기업들이 만듭니다...
그 기업들중 한국은 제조업이 태반이예요

그냥 한국에 일자리 안만들고 공장 밖으로 돌리거나 자동화로 대응하면 됩니다...

저숙련 일자리는 이미 외노자로 대체하고 있고요....상당수 저숙련자리는 또 로봇으로 대체가 되고요

양질의 일자리 나올때까지 걍 지켜보세요
평생 집에서 놀테니까요..

날씬날씬25.01.20 09: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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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 묵여둔 돈이 있어서 아직은 다들 잘 지내고 있어요... ㅋㅋㅋㅋ

일번은나25.01.14 23: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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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동남아는 잠깐쉬어도 다녀올수있지만 유럽 이나 미주는 그렇지 못하져. 명절같은 장기연휴 아니면 직장인들은 꿈도 못꿈니다.
이때를 위해모아둔 돈 소비하는건데 뭐라 하면 안되죠

물론 제 분수 모르고 소비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경기 안좋다는건 계층에 따라 다를수있고.

이번 연휴때 제주 수백짜리 럭셔리 들은 자리 없드라구요

날씬날씬25.01.20 09: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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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껏 거의 매일 요즘 힘드네요 힘드네요 하면서도 그냥저냥 살았지만 이제는 진짜 힘들어 질 것 같네요..참 아이러니한 것은 소득 수준보다는 소비 수준이 올라가다보니 버는 만큼 그대로 쓰는 집들도 꽤 많고 저는 좀 모으자는 주의인데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참...

무적엘지트윈25.01.21 15: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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