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 미국 배낭여행때 지인 집에 잠시 들리느라 텍사스에 갔었죠.
당시 방을 하나 내어주셔서 잠을 자는데 가위를 눌렸습니다.
한국에서도 가위가 잘 눌려서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숨이 턱하고 막히던 그 느낌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딱.... 저 형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런 형상의 무언가가 저를 보고 있던것만 기억납니다.
미국 사람들이 힘이 쎄서 가위도 쎄구나 생각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저런것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미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야겠네요 ^^
샤머니즘은 우랄산맥이 근원이고 바이칼 호수가 샤먼들의 신성시 되는 곳 한반도 무속인들도 근본이 여기 샤먼임
세습무와 강신무가 있고 이북지역은 거의 강신무고 이남 아래로 내려 갈수록 세습무 형태가 많음
100명중 99명은 죄다 까라 무속인이고 어쩌다가 진퉁이 있다고 함 만나기 매우 힘듦
요즘은 개나소나 할 짓거리 없으면 정신질환도 내림굿 받고 무당이 되는 현실... 진퉁 무당은 만구대택굿등 오만가지
굿을 다 할 줄 앎 만신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
하지만 모든 것은 망상... 뇌가 만들어내는 허상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 고유 성질을 악용하는
행위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