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실제 그들을 만났을때 느꼈던점
1. 대화 자체가 서로의 개인사적 진솔한 얘기가 아닌 호구조사가 많음. 예를 들어 "너네,우리 형 누나 동생 부모님이 어딜 유학가고 무슨일을 하며 도움이 된다면 소개시켜줄까?" 이런식임.
2. 당장 본인은 그 순간 가진게 없어도 여유로움이 넘침. 왜냐하면 자신을 둘러싼 인프라가 좋기 때문.
3. 그들에겐 "큰일났네"라는 개념 자체가 없음.
4. 당장 돈이 없어도 학습된 능력이 많음. 굳이 국내에서 똥빠지게 어학공부를 안해도 어릴때부터 해외거주등의 경험으로 자연스러운 어학능력 장착되고, 해외문화에 대해 습득함.
예를 들어 국내에 들여와서 해볼만한 아이템을 많이들 생각함.
또한 그 나이에선 알기 힘든 돈의 흐름을 알게됨.
삼실 옆에 수제 햄버거 가게가 있음. 장사 거의 안 됨. 알바 3명 쓰다가 지금 1명이 다 하고 있음. 그런데 절대 망할 수 없는 가게임. 아빠가 건물주... 가끔 점심 먹는데, 참, 사장은 거의 매장에 없음. 그래도 참 잘 살고 있나 봄. 아빠가 건물주 최고임. 영원히 망하지 않는 가게가 되고, 그렇게 10년 넘어가면 맛집으로 등극하게 됨. ㅋㅋㅋ. 인생 참 제미나겠음.
금수저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부자는 일단 확실함 여튼 여러명이 사기를 당함 집단 소송중 정보가 필요 해서 전화를 드렸음 내일생 그렇게 해맑고 친절하고 어쩌면 신나기 까지 해보이는 목소리는 처음 들어봄.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음 적은 돈도 아니고 최소 몇억에서 어쩌면 그이상을 사기 당했을 껀데 목소리만 들으면 마냥 상냥하고 즐겁고 신나게 들릴수 있는 그 목소리에 우리와는 다르다 정말 딴 세상이구나라고 느꼈음
진짜 여유넘치고 정있는사람들은 자수성가하거나 집안대대로 여유로운사람들이고 벼락부자들은 대부분이 욕심많고 더가질려고해요
집안대대로 부자인집들도 케바케라 부를 어떻게 축적했나에띠라 자식들인성도 달라지는거같음 특히 벼락부자들은 봐온사람중에 제정신인것들 하나도없었음 제주위에 지역유지부터 벼락부자들까지 각각의 유형인사람들많아서 그사람들보면서 느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