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는 뭘 잘했길래?
계엄을 두고 전형적인 양비론이 고개를 쳐든다.
뭘 잘하고 못하고 뭐시 중헌디?
잘했으면 못했으면 법위에 대통령이 있냐?
검찰 공소장에 계엄이 성공했다면 국회의원은 백령도
앞바다에서 총살 또는 수장 시킨다.
B1 벙커에서는 선관위 직원을 고문해서 허위 자백을
받겠노라 다짐 같은 계획이 써있었다.
내 가족이 친구가 언제 어떻게 끌려가 흔적도 없이
죽어도 되며,고문받고 희생되어도 된단 말인가?
뭘 잘해서? 뭘 못해서?
작금의 사태에 더 이상 선량한 국민들이 상처 입지 않길
매일 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