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대학교 시위를 할때 백골단이 보이기 시작했죠.
각종 방호복으로 거동이 둔한 전경대신에 시위대 체포가 주 업무였던 백골단.
한창 최루탄과 화염병 그리고 투석전 공방이 이루어질때 갑자기 백골단 애들이 우와 ~~~하고 쏟아져 나오면,
암만 기세등등한 총학애들이라고 해도 바로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미란다 원칙 ? 폭력 자제 ??
그런게 어디있어요 ?
무조건 걸리면 까고 보는데.
하기사 박근혜때에는 서북청년단을 부활한다고 해서 저희 80대 노모를 기겁을 하게 만들었고 (서울에서 625를 맞이하심)
이번엔 백골단이네. 다음번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Again 광주 1980을 찍으려나 심히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