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목숨 걸고 지켜주면

성렬이가 도망갈 때

니들도 비행기 태워 주고

해외에 도피처라도 만들어 줄 거 같냐?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넘을 믿고

경호를 하겠다니

정말 말이 안나온다


하기는

대가리가 있는 놈이면

돼지 지키려고 경호처에 취직하진 않았겠지


뇌 속에 이두박근 찬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