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는 빡쎄게 굴리고, 랜딩이 하드하고
FSC는 빡쎄지 않고, 랜딩이 스무스하다..
이게 잘못된 판단입니다.
항공기 기종 역시 국내에서는 LCC.FSC 같은, 비슷한 기종 사용하고,
기장.부기장분들도 FSC출신인 분들 많습니다.
이런 자극적인 기사를 써서,
근거가 밝혀지지 않은 기사를 작성하여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지식의 길로 인도하는
그런 기자들은.. 좀 생각과 기초적 자료조사등을 거쳐서 기사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한 예시만 들더라도
대한항공 HL8313 항공기는
28-29일 기준 총 15회의 이착륙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국내선 운항이라 퀵턴 횟수가 사고기대비 적기는하지만, 비행기의 피로도는 이.착륙 횟수로도 판단하기에 무조건적인 무리한 운항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면 잘못되거나 부족한 판단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든 항공사가 다 같습니다.
비행기는 뭐 땅에서있는 시간은 많지않고 거의 모든시간 운항중입니다. 특히 저가항공의 경우 일본노선이 주 수익노선이라 일4회 왕복한다고 보시면되고 정비는 차와 다르게 몇백시간 마다 하는거로 전세계 항공사가 다 같은 룰을 적용받습니다.
그리고 기령은 중요치않고 수명판단은 착륙횟수로 정하기 때문에 오래되지 않아도 착륙횟수가 많으면 퇴역이 빠르기도 합니다.
차는 고장나면 도로에서 멈추면 되지요
비행기는 날다 멈추면 어떻게 되나요?
저 스케줄이 우리뿐 아니라,
타국가도 그런지
알고 싶네요
자동차도 매일 점검하지 않지만 거의 24시간을 1시간씩 4번 쉬고 연속으로 운행하진 않잖아요
피로하중을 연속으로 받을텐데...
비행기 잘 모르는데, 이게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