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가보니 동덕여대, 성소수자들은 다 나온듯...(관련 발언자가 나오면 환호가 두 배 이상임) 시간 있을 때 가끔 나가고 있는데, 나갈 때 마다 느끼게 되는게... 중간중간 시민 발언시간이 있음. 그 때 연단에 올라오는 시민 중 동덕여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 그리고 성소수자나 그 관련 모임 회장(?)은 꼭 있음. 뭐 누가 올라와서 발언을 하는거 아무 상관 없지만, 탄핵과 관련이 없는 '차별 좀 하지 말라'느니 아님 '기타등등'... 왜 그런 발언들을 하고 가는건지. 집회의 주제와 아무 상관없는 그런것들(사람들)을 보면 괜히 나왔나 싶다. 물론 이런 집회를 처음 나와봐서 원래 그런건데 내가 몰라서 그런것 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또 나갈까? 고민하게 만드는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