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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고 밟아" 중국인 추정집단, 

'실내 흡연 지적' 한국인 폭행


실내 흡연을 지적했다가 중국인 추정 무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어제(2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식당에서 남자친구와 식사하던 중 실내 흡연을 하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무리를 보고, "목이 답답하고 숨 쉬는 게 힘들다. 저 손님들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게 해 달라"고 직원에게 부탁했습니다.

이에 중국인 무리는 잠시 바깥에서 담배를 피운다더니 다시 실내 흡연을 이어 갔다는데요.

제보자 커플이 "죄송한데, 밖에 나가서 피우시라"고 부탁하자, 한 중국인은 중국어로 "미안하다"라면서도 "내가 담배 피우는데 자기가 뭔데"라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 내 인터넷 검열을 비판하는 은어로 사용되는 '중국어 욕설'을 내뱉었는데요.

중국어를 알아듣는 제보자 커플이 이를 제지했지만, 이들 무리는 되레 "너는 중국인이냐, 한국인이냐. 한국인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담배도 못 피우게 하냐"라며 주먹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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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이 식당에서 실내흡연 항의하다가 중국인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그 와중에 중국여자는 남친이 중국인들에게 집단폭행 당하는 걸 말리려는 여자친구를 막습니다. 

 

짱퀴벌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