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프지는 않았고 오줌이 콜라색이라 병원에 가 봄...
0.97미리라 충격파 할지 말지 를 간호사가 조~~~~ 올라 돌려서 설명하려고 하길래 돈 주면 되는 거지요?
하니까 "예"라고 하길래 "OK"하니까 자기 인생에 가장 빠른 설명이었다 엄지 척해줌 ㅡㅡ;;;
깨고 약 타러 약국 갔다 화장실 갔는데 뭔가 톡.... 약값 날림.. 끝~
제 경험..
아침 출근길 갑자기 누가 불알을 살짝 밑으로 잡아 땡기는 살살 애리는 듯한 느낌이 옴.
회사 도착 후 휴게실에서 누워있다가 점점 심해지는 불알땡기는 고통에 이게 보통이 아니구나 싶어서 비뇨기과 런
병원에 접수 후 오줌을 받아오라고 해서 오줌 누려고 하는데 안나옴...한 30분을 낑낑 거리다가 콜라 같은 오줌이 나옴.
이미 멘탈은 빠게짐..ㅜㅜ그래 다행이다!!마누라 뱃속에 일단 아들래미가 있긴 하다 일단 1명은 확정이다.
비뇨기과의사 만남. 염병 뭐 변태같이 머리를 뒤로 묶었는데 얼굴은 마동석 스타일...진통제 받고 동네 유명한 미아비뇨기과로 이동.
하..어떤 아줌마가 입구부터 콩콩콩 뛰어 다니길래 간호사 한테 물어봄. 저 아줌마는 왜 그래요???요로결석통증때문에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통통통
체외충격파받고 화장실 가서 오줌쎄게 누세요. 안내 받음.
화장실에서 힘줘서 오줌 쏘는데 옆에 아저씨가 슬쩍 보더니...
아저씨 : 요로결석???
나 : 네 ㅜㅜ
아저씨 : 난 여러번~제주도에서 3일 참고 옴 ㅜㅜ
한 세번 정도 한거 같은데
항상 저녁에 자기전에 아픔....
사람마다 다른지 그냥 뻐근한 통증으로 잠까지는 못자고 날새고
병원으로 가서 충격술 받는데
다른것보다 방광 라인쪽 요관을 조지는거라 할때마다
허리가 그렇게 아픔....
두번까진 그냥 참다가 다음번엔 폰에 웃기는거 저장해서 보면서 하니
아무래도 신경이 다른쪽으로 가서 그런가 덜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