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불교신자 입니다. 불교는 부처나 스님을 믿는게 아닙니다. 수신 즉 깨닳아서 편해지는데 종교의 목표가 있습니다.(포교 한 번 하고 시작)
성경을 읽어보았는데 예수님의 뜻은 사랑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단호함은 부처의 그것과는 달라보였습니다. 사탄을 공중 권세를 잡은자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공중 권세를잡은 자를 숭배하는것은 기독교의 우상숭배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지? 이성적 판단을 넘어 숭배에 지경에 이른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불교신자도 알법한 것을 기독교를 포교하고 해석하고 선교하는 분들이 모르다니...무지는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 불교신자 드림.
저도 기독교인데 넘 부끄럽고 화나네요. 그치만 저런 미친 일부 목사들이 있는거지 모든 교회나 모든 기독교가 저런 미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국짐 같은 미친 정치인이 있지만 멀쩡한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있듯이.. 모든 인간 집단은 언제나 미친 놈들과 정상적인 사람들이 섞여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