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2층에서 작업하다가 1층 내려갔는데
애들 표정이 안좋음
현장 들어가보니 고객년놈 둘이이 엔진오일 가는데
들어와서 언더코팅 뿌린상태 (냄새지독)
그냥 적은부분 뿌리는게 아니고 한통 다쓸정도로
머플러인가 하부인가 쐈다고함 ㅡㅡ^
스크린 닫아놔서 환기도 안되고
안된다고 말렸는데 막무가내로 계속
무시하고 뿌렸다고하네요
어드바이져도 이런사실 전달받은게 없다며...
원래 현장에도 동의 받고 원칙적으로는 안전모쓰고
들어와야함 (대부분 안쓰지만...안전모 비치되어있음)
암튼 50대 부부년놈이 못배워먹은티를
내고있는걸보니 답답했지만 뭐라 할수있는
상황은 아님...
서비스센터의 '서비스'라는 단어를
좀 빼야함...
도장부스처럼 환기시설 설치된곳아니면
저런 스프레이류라도 법적으로 걸면
걸릴수도있는데 암튼 별별사람 다 만남...
살면서 좋은사람을 많이 만나는것보다
ㅂㅅ같은 사람을 덜만나는게 복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내일은 부산 ㄱㄱ 합니다~
장모님이 닭도리탕 해준다고 휴게소에서
너무 많이 먹고오지 말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