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엉님들.언니들.동생들..
많은 글을 쓰진 못했지만 하루하루 힘든사람들
바쁜사람들. 아픈사람들. 희망찬사람들.
기적을일으킨 사람들. 절망에 빠진사람들.
베푸는사람들. 구걸하는 사람들.
보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되고,
새로운 인생도 배웠습니다.
누군가에겐 고작 커뮤니티 일 뿐이겠지만
시련의 연속이었던 저에게 보배는
그 어떤 책보다.영화보다 값진 것이었습니다.
힘을 내서 버텨보고 이겨보려 했지만
제가 생각한대로.. 이기지 못할 시련을 주신
신을 원망하며.. 그 신에게로..
따져물으려 가보려합니다.
세상을 등지는 것은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하지만 희미한 빛조차 보이지않는 세상을
살아가기위해 발버둥 치는것보단 덜 무섭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 마음속에선 갈등있고
무섭고 두렵지만.. 살용기보다 죽을 용기가
더날거 같아서 가보려구요..
손도 떨리고 눈물도 나지만..
참 슬프고 또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