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60 윈터 에디션,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생산되는 XC60의 한정판 모델
모델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 탑재...온라인 판매 시작 2분 만에 완판
볼보자동차코리아, 에디션 모델 중 역대 최단 시간 완판 기록
120초. 이 한정판 모델이 완판될 때까지 2분이면 충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XC60 윈터 에디션`을 60대 한정 출시하고, 12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섰는데, 온라인 판매 시작 2분 만에 전량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월에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과 10월 출시한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4분, 7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이번 XC60 윈터 에디션 60대도 2분 만에 전량 판매되며 XC60의 높은 인기와 수요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로써 XC60 윈터 에디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금까지 출시한 에디션 모델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완판된 XC60 윈터 에디션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패밀리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XC60에 프리미엄 옵션인 `에어 서스펜션(Air Suspension)`이 모델 최초로 탑재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기반으로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됐는데, 외관은 기존의 XC60과 동일하게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f*m의 가솔린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플랫폼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