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ㅠ ㅠ

 

제목에도 썼다시피 셋째가 생겼습니다. 올해 5월에 둘째가 태어 났는데 말이죠....85프로의 피임확률을 뚫고 생겼어요..

 

너무행복해야 하는데...저희 부부는 고민이 많아요..

아이를 지워야 할지 키워야 할지요...

현재 둘째때문에 저혼자 외벌이 중인데

세금띠고 한 350정도 벌고 있어요 

문제는 가족한테 통수 맞고 렌터카딜러에게 사기먹고 병신마냥 당하고 나니 빚포함 고정지출이 이백이 넘습니다..

그러다보니 둘째까지 키우기도 빠듯한 삶에

셋째가 생겨 고민아닌 고민이 많네요...

셋째를 나으면 지출은 늘어날게 뻔하고요..

당장에 소형suv에 네가족이 낑겨 타는데 셋째까지 생기면 2학년인 첫째는 탈자리도 없을테니(시골에 살아서 대중교통은 이용자체가 힘듦니다..) 차부터 해서 첫째가 피아노 학원도 

다니고 싶다 하는데... 후아....

 

저희부부는 이선택도 저선택도 못하고 있어요...

형님들 어찌해야 하나요 이상황...낳아야 하나요.. 말아야하나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