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말 죽어도 안 듣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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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 08:44 추천 188 조회 16474

ㅡㅡ凸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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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돈만 벌 목적으로 간단한 것도 크게 부풀리는 일부 의사들 때문에 이런 의심병이 생긴것도 이해는 한다만........ 그래도 그정도까지 얘기했으면 그냥 의사 말을 듣는게 옳지 않을까.........

파워전차24.12.02 09: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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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의사 : 당뇨가 있으시네요. 약 처방해 드리겠습니다.
환자 : 아뇨, 안먹을래요. 일단 운동으로 조절해 보겠습니다.
의사 :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수치가 많이 높아서 꼭 드셔야 합니다.
환자 : 아닙니다. 약 안먹고 싶어요.
의사 : 알겠습니다. 대신 병원에 오셔서 수시로 당검사 받으세요. 이대로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다음 방문해서
환자 : 선생님, 저 당뇨약 먹겠습니다. 당뇨약 처방해 주세요.
의시 : 아니. 전에 그렇게 드셔야 한다고 말씀드릴땐 안드신다고 하시더니…
환자 : 친구가 당뇨약은 꼭 먹어야 한대요.

실화입니다. ㅋ

Sarasate24.12.02 10:0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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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짜증나는 유형..

푹자고잊자24.12.02 08: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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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유형..

푹자고잊자24.12.02 08: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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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 받아야 하는 유형

깔롱쟁이롱24.12.02 08: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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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를 가야겠네

더확실하게24.12.02 09: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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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벌 목적으로 간단한 것도 크게 부풀리는 일부 의사들 때문에 이런 의심병이 생긴것도 이해는 한다만........ 그래도 그정도까지 얘기했으면 그냥 의사 말을 듣는게 옳지 않을까.........

파워전차24.12.02 09:04신고
댓글

그냥 의사말 들으면 안되고 딴병원도 가봐야죠... ;;

산들바람solsol24.12.02 10: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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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째시지

건축설계의장인어른24.12.02 09: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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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농양 쯤이야 짜증나고 말지만, 목숨 왔다갔다 하는데 저 ㅈㄹ하고서 문제생기면 나중에 가족이 고소.

한동흔24.12.02 09: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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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집에 가서 과잉처방 한다고 의사 욕함.

진로이즈백24.12.02 10: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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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당뇨가 있으시네요. 약 처방해 드리겠습니다.
환자 : 아뇨, 안먹을래요. 일단 운동으로 조절해 보겠습니다.
의사 :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수치가 많이 높아서 꼭 드셔야 합니다.
환자 : 아닙니다. 약 안먹고 싶어요.
의사 : 알겠습니다. 대신 병원에 오셔서 수시로 당검사 받으세요. 이대로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다음 방문해서
환자 : 선생님, 저 당뇨약 먹겠습니다. 당뇨약 처방해 주세요.
의시 : 아니. 전에 그렇게 드셔야 한다고 말씀드릴땐 안드신다고 하시더니…
환자 : 친구가 당뇨약은 꼭 먹어야 한대요.

실화입니다. ㅋ

Sarasate24.12.02 10:03신고
댓글

친구: 미친놈아 약 안먹으면 D져 새 캬~
환자 : 아 그래? 그렇게 심각한거였어?

의사가 좋은말로 해서 못알아들은거죠.

보배사람들와봐요24.12.02 10: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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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원인을 제공한 것이 아니고 수 없는 과잉치료 의료사고

요즘 의사를 누가 곧이 곧대로 믿나

솔레레레24.12.02 10: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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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 은근히 많음.. 주위에... 은근히..

미니하니24.12.02 10: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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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돌팔이가 많아서 항상 의심하고 캐묻는것도 좋음

어떻게 보면 내 몸이니 내기 챙겨야 하는게 당연한거라 솔직히 감기 아닌데 그냥 감기약 주고 배탈 아닌데 배탈약 주는 의사들 수두룩 빽빽임

그때 내가 알고있는 어줍잖은 지식으로라도 이거 증상이 xx아닌가요? 이거 인터넷 보니까 xx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 이런 자세가 어느정도는 필요함

이러면 아무리 돌팔이라도 '아님 내 말이 다 맞음' 이러는게 아니라 촤소 다시한번 생각하고 검사해 보는 시늉이라도 해서 실제 내 병명을 정확하게 알 수도 있는거임

의사도 사람이라 무턱대고 덮어놓고 신뢰할 수는 없음

그러니까 저 위 글처럼 개노답 아닌이상 의사는 어느정도 환자의 극성을 이해하고 환자도 어느정도 의사의 판단을 의심하고 하는게 필요함

개구리입쏙독새24.12.02 10: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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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한테 믿음이 안 간다고 저렇게 계속 묻지 말고 다른 병원 가보면 됨
저건 궁금한 거 묻는 게 아니고 꼴통 부리는 거임

닉넴임24.12.02 10: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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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환자하고 덤탱이 과잉진료 의사하고 만나면 찰떡 궁합일텐데

일반오리24.12.02 10: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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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리 알아보고 가긴 해야함
그래야 구체적 설명을 들을 수 있음.
저희 아버지 발톱 하나 뽑으러 갔다가
입원시키고 백만원 넘게 청구한 의원
심평원에 민원 넣었더니 병원비 일부 돌려받음

왈라꽁빼라24.12.02 10: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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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납셨네..

두부맨탈24.12.02 10: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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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면
거기서 싸우지 말고 다른데 한번 더 가봐 븅신아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머스크24.12.02 10: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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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혹은 병원실장) : 실비보험 있으세요?

이게 현실이다.

검사독재국가24.12.02 11: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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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가 난무해서 그런가

암행단속24.12.02 13: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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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나 고혈압 종류에 저런 사람들 많음
뭔가 처방 할려고 하면 운동해서
살 뺄테니깐 괜찮다고 함

RedMist24.12.02 13: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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