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수당 없으면 야근안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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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수당 없으면 야근안해도 될까요

(88) 휴대전화

11:41 추천 179 조회 14210

오늘도그날처럼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에 이제막 기술학교를 졸업하여 취업한

사회초년생 입니다

현재 용접하는 공장에서 현장일을 하고 있고 급여는 최저시급에 맞춰져 있습니다

추가수당은 없는데 자꾸 야근을 강요합니다 이럴땐 거절해되 상관없나요?

야근 말고도 폭언 욕설 등등 현장에 불합리한 것들을 따져 물으면다들 저만 유별나다는 소리를합니다

보통 40대후반 50대 분들인데 세대차이라고 취부하기엔

부당한것 같아서 형님들께 여쭙습니다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88 쓰기

베플야근 수당 안주면 다른곳으로 가세요 돈도안주는데 머하러 일합니까

진햅11: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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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차피 최저시급이면 거기 아니더라도 일자리 넘쳐납니다

굳이 그런 대우 받으면서 일 배우고 일할려고 하지 마세요

정치충은유게의악11: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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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현장일을 하는 사회초년생에게 드리고 싶음 말씀.

그런 직종은 가만히 열심히 노력하면 병신되는 직종입니다.

눈치껏 대충대충 일요령과 기술만 빨리 배우시고

고참이 일하는게 션찮아도 모른척하고 동조하는척 하다가

다른데로 옮기면서 경력 뻥튀기 해서 월급 좀 올리시고

그걸 무한 반복하다가 공장장 정도 기술이 되면 눈치봐서

좀 튼실한 공장에 반장 정도로 들어 가시는게 제일 편해요.

절대 한우물 파서는 답 안나옵니다.

왜냐면 고참이 죽을때까지 안 나가거든요.

걔가 나가야 내가 진급인데 잘 안나가요.

그래서 다른데로 옮기면서 경력 뻥튀기 하는 겁니다.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면 이리저리 옮기기 어려우니까

그 전까지는 저런 식으로 경력을 쌓아야 해요.

오렌지색이호박색11: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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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판단할일이죠.
위 댓글 중 신고는 아닌듯..

d찌찌뽕b12:58신고
댓글

신고해야합니다ㅠ

제다라이13: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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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법때문에 특히 현장은 수당줄텐데요. 저희 회사 외국인근로자들도 잔업수당,주말수달 다 받고 일하는데...

본명가왕12: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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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손절

암행단속13: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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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상황이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 직원분들이 스킬 능력치가
높다면 일단 기술 배우고 런 합니다…
반대로 능력치가 부족해보인다면 바로 런입니다

규리님13: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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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추노 하세요. 아니면 평생 노예됩니다.

뭐하고놀까13: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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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학교 연계로 들어가신건가요? 어찌댔던간에 최저시급 주면서 연장근로 수당을 안준다는건 잘 못 들어가신게 맞아요.

제다라이13: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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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제대로된 직장에서 관리자라고 야근 수당 1도 안주면서 12시간일하고 여기서 못배우고 못버티면 다른데 가서도 못한다라는 생각으로 미련하게 하다 사망사고 날뻔했습니다 ㅅ .. ㅂ 이건진짜 아니다 라고 이직햇는데 180도 전혀반대인 개 땡보 직장에서 꿀빨면서 보배나하고 핸폰 게임하면서 놀고있습니다 가끔일은하지만... 돈안주는곳은 그냥 ㅆ ㄹ ㄱ 업체입니다

골프왕뒷땅13:08신고
댓글

돈안주는 업체가 쓰레기인건 맞죠..
근데 돈받으면서 업무시간에 보배나 하고 게임하는 당신도 쓰레기 입니다.

뭐가 다름?

대통년16: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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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휴대폰 녹음 어플로 녹음 잘 떠놓으시고 다른 곳으로 직장 옴길때 노동청에 고발하세요 직장내 괴롭힘, 야근 강요 등 민사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잘하면 합의 볼 수도 있으니 녹취 꼭 떠놓으세요

올인2313: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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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수당 다 받고 일합니다.
그만두세요.

제동의신13:11신고
댓글

이분 말씀이 정답이네요. 동남아 사람들도 야근수당 없다면 바로 그만둡니다.

대따큰두13: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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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없이 일을 시키다니 쌍팔년도도 아니고....

사장 개새끼보고 지 처자식들 데려다가 하라고 하세여.

민정민13: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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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은 현장들이 더 칼같이 챙길텐데..안주면 다 관둠...

이노우애13: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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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날 몇일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일한거 전부 기록하시고 퇴직할 때 노동청에 고발하시면 됩니다. 그래야 야근수당 받을 수 있어요.

개같은남자13: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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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이면 야근수당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용접은 일은 배우고 혼자할수있을정도 되시면 이직하시길

육군탈모이장13: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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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실때 고용노동청 노무사랑 상담하셔서 못받은 수당 전부 받으시는거 잊지마세요

늑대의눈물13: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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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망치로 대가릴 찍어 버리진 말고 시늉만 하고 다른곳 알아보길

인스턴트누들13: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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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하시네...

손에사정사는어따싸13: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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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되면 다른곳 가는거고. 기술도 없고 이제 신입이고 회사 대우가 나중되면 괜찮아 지는게 확실시 되는 회사면 닥치고 야근도 하고 버티는 거죠. 야근 부당해 어쩌구는 내 월급보다 일을 잘할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솔직히 생각해 보세요 님이 지금 월급 만큼 회사에 돈을 벌어다 주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게 40~50대 생각이에요.

여기 적은 대다수 리플처럼. 딴대 알아봐. 부당하면 고소해.. ㅋㅋㅋ
고소하면 돈받을 수도 있다고 쳐요.. 그다음엔? 그 회사에서 님을 이뻐해서 승진되고 할까요?
님이라면 그런애를 막 승진시켜주고 대우해 주고 할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 생각보다 코딱지 만합니다.
님 업계에 소문 쫘악 날꺼고. 취직하기 힘들꺼에요.
저런 등신들 말 듣지 마시고 본인이 판단해서 하세요

mrsolid13:50신고
댓글

뭐 모르면 좀 아가리 싸물고 있어.업계에도 저런곳은 흔하지도 않고 요즘에 젊은사람들 구하기도 힘들어서 저런대우 하지도 않어. 좃또 모르면서 아는척 하기는 원.

제다라이17: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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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라고하는 내용을 수첩에 꼼꼼하게 적습니다. 일하는 모습도 찍어둡니다. 퇴근사진도 찍어둡니다. 퇴사시에 연장시급 달라고하세요. 안주면 형사고소하세요. 더 불법적인 내용도 수집하세요.

2022030913: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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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회사는 신고 부터 하세요!

벌레똥꼬깊수키13: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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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안주면 그만두세요

아크뷰13: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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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수당 준다고 해도 벗어나서 복지 좋은 회사 찾으세요
진심입니다

작성글보기14: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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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세요. 야근 = 발암물질 ,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 인정한 사실이죠.

ninza14: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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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안 지키는 곳인데
앞으로 무엇을 안 지켜도
무관한 곳으로 자리 잡겠네요

더 스며들어 익숙하기 전에
떠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월드푸줏간14: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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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판단하기에,

이것이 야근 수당이 없어도 나에게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면

당분간은 머물러도 괜찮아요

그 회사 수당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고

또 수당으로 모든 걸 판단 할 수 없기 때문에

글쓴분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 직장이 엄청 중요한데, 좋은 기술 좋은 사람들이 있어도

나와 맞지 않으면, 다른 회사를 가는 것도 또 하나의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소형말리부14: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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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회사에 용접공들도 있긴했는데~ 주변 공장들 보면 요즘 초과수당 안주는 곳은 없는듯합니다~ 젊은 직원들은 그런것들 참지않더군요~ 노동부 신고는 기본이고 아예 입사자체를 안합니다~ 임금 최저시급이라면 다른곳 찾아보세요~ 그리고 젊은 나이에 최저시급이면 어디든 가기 쉽습니다~ 최소한의 노동법은 지키는 회사에서 근무하세요~ 자기 권리는 자신이 찾는겁니다~

싸락골절대고수14: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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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기술배우면서 돈번다고.. 만약 지금있는 회사에서 일하는게 나중에 본인의 경력이나 기술향상에 도움이 되면 참고 야근도 그냥 좀늦게까지 공부한다 생각하고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당장 관두고 다른곳 가세요.

물론 기술 익히면 적당한 순간에 발빼시구요.. 그리고 너무 법법하면 어느분야건 대부분 연결이 되어 있어서
소문나면 나중에 이직할때 별 좋은소리를 못는는 경우도 있습니다.

xeross7314: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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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려고 로긴함.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야근수당 안챙겨주면 직원을 소모품으로 보는곳으로 생각됨..
그런곳 있어봐야 몸상하고 맘상함...
대한민국에서 젊은 사람이 일배울 수 있는 곳은 천지임..
정당한 대우 받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능력 쌓고 빨리 고급기술자 되서 높은 연봉을 받거나
이민이 정답...

교리용터14: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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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일이라도 여기저기서 해보세요. 현실에 안주하면 저 업체대표랑 똑같은 사람 되는 겁니다. 화이팅!!!

삶의의지14: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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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제면 야근 수당이 아니라 연장 근로수당이겠죠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노땅들 처음엔 저시키 와저라노 취급해도 나중에 그동안 받던 욕이나 강요가 본인때문에 바뀌기시작하면 제일 좋아라 합니다
일단은 수당 개념부터 확인해보삼
최저시급은 본인 스킬따라 다를텐데 이제 배우는 단계면 조금이라도 배우고 탈출하세요
오래하라는게 아니라 기본은 익히고 다른곳으로 알아보세유

파숑숑부랄탁15: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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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환승이 생긴거죠. 일할곳을 마련후에 이동하세요. 그리고 야근은 안한다하먼됌

달룡장군15: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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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수당 특근입니다. 당연한 권리입니다.

우서니이16: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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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얘기 들어 봤나요? 그 반대도 맞는 말입니다. 측 무임금 무노동.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본 예링(Rudolf von Jhering)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를 받지 못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도 침해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출처 : NEXT ECONOMY(http://www.nexteconomy.co.kr)

21세기양자역학17:0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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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넘 웃긴거 알아요??제가 아는 공장에 외국인 친구들 많이 쓰는데 시간 땡하면 연장내려 놓고 바로 나감 눈치 전혀 안봄 노동부 신고하면 ㅈ된다고 그냥 냅둠 예전 저 회사다닐때 대략 20여년전하고는 완전 분위기가 다릅니다 외국인 노동자도 그러는데 최저시급 받으며 내국인이 그런 대우를 받는다구요??

렁쌈117: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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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시급을 주는 곳에서 처음인 사람에게는 최저시급만 주죠
제조업은 야근, 특근 강요하는 것도 물론 있구요. 물량을 맞춰야 될꺼니까요
그래도 야근, 특근에 대한 시급은 지급하는게 맞죠. (안주면 노동부에 신고감 아닌가?)
거절해도 상관없냐는 질문에는 글쎄요...
해고사유는 안되겠지만... (이건 야근 수당을 안줬거나 안준다고 한 증거가 있어야 될 듯)
폭언과 욕설을 일삼는 그들이 과연 글쓴님께 해코지는 안할런지...
글쓴 님께서 불합리한거 따지는건 그들 입장에서는 유별나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왜냐면 다른 사람들은 따지기 전에 나갔을꺼에요. (왠지 내 얘기같네 ㅎㅎㅎ)
자기들은 그런걸 버텼고, 버틴 사람들만 모여있거든요.
세대차이라기보다는 그들은 그런 환경에서만 일을 했고, 그거밖에 몰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계속 있으면 적응할꺼고, 무뎌질꺼고, 그럼 똑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돈보단 그게 싫어서 ㅌㅌㅌ

비상시국밥17: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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