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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립니다.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렵고 길긴 하지만 '창해일속'이라고 제가 겪는 어려움이야 큰 바닷속에 좁쌀 한 개 정도에 불과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 그 고통에 비하면 참으로 제가 겪는 어려움 미미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제 정치가 이렇게 서로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고 함께 가는 그런 정치면 좋겠습니다. 죽이는 정치보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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