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가 미국 교포 출신 아나운서 여친과
1년 정도 사귀다가 애가 생기고 배가 불러오면서
서로 예식장 준비 다 해놓고 결혼식 날짜 까지 잡았는데
갑자기 남자 집에서 자기집안은 뼈대 있는 가문이고
똑똑한 며느리 싫다고 결혼 반대하고 낙태하라고 함
남자도 180도 태도 바뀌어서 연락 끊고 나몰라라함
여자도 남자랑 남자 집안에 정 떨어져서
돈 필요없다고 하면서 혼자 낳아 키우려도 했는데
한국 국적인 남자가 자기 아이인지 어떻게 아냐고
태아 인지 (친부 확인)조차 안해주려고 해서
여자는 외국인 신분이라 아이 낳고서 출생신고 조차 못함
여자가 빡쳐서 소송 넣음
그러자 남자 집안에서
변호사비, 아이 양육비로 딱 한번 몇 백 주고 끝내려고함
여자가 처음엔 돈 필요없다고 혼자 키우려다
또 그 집안이 다른 여자들에게
똑같은 짓하며 사기칠 것 같아서
유전자 검사로 친부 확인 후 매달 양육비 책임 물림
그거 보면서 책임 느끼라고
알고보니 남자 집은 아버지가 여대 교수라고 함
여자 집안도 미국에서 엄청 잘사는 집
남자랑 그 집안 개같이 욕먹는 중
오늘 베스트글에 '질서너머' 라는 사람이 비동의 출산이라는 글을 쓰면서 "여자가 임신 했을 때
출산에 대한 남자의 동의 없으면 남자에게 양육 책임이 없게 해달라"라는 취지의 글을 썼길래
낙태가 합법이냐고 물으니
낙태 안시켜본 사람은 못생겨서 연예 못해 본 사람이라 낙태가 합법인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네요.
근데 아직 낙태는 불법인데?
피임 제대로 안해서 여친 낙태 시킨게 참 자랑이다.
피임은 하기 싫고 아이 양육 책임은 안지려고 하는 걸 보니 위에 남자랑 거의 동급인 새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