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석달전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앰뷸런스타고 경남도내 유명한 대학병원 빙글빙글 돌아다니다 해운대 백병원에서 겨우 수술하고 3일만에 깨어남 병실생활 53일만에 퇴원하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는데 제가 입원해있을때만해도 각 과에 교수님들 더 못하겠다고 사표쓰고 나가시는분 하루에 한번씩있었음 어제도 병원에 갔다왔지만 경상권에서 가장 큰 병원이 한산해져있더만요 보통 금요일이면 북적거려야 정상인데.. 대형병원의 마스코트인 앰뷸런스조차 한대도안보이더라고요. 병원 문앞엔 전공의 여러분 복귀하는건 언제나 환영합니다 이렇게 써있는거보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