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을수도있지..애초 남자가 빵이나 디저트를 싫어할수도있고 역으로 신혼여행가서 해외에서 이상한 향신료 음식을 억지로 권해도 싫지않나 남자에게 서운함을 느껴도 그런 단면만으로 이혼을 결정하면 향후 어떤남자를 만나도 디저트같이가서 먹어도 다른부분이 맡지 않게구나 생각할듯...철저히 본인 합리화임
갔으면 케익 맛나게 먹고 커피도 마시고 하면 되지
그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어디가서 이상한 과일 따먹자고 한것도 아니고
저 여자분은 평생이라는 전제조건에 숨이 콱 막혔을듯
사실 안먹은것도 별일은 아닌데..
그순간 평생 이 사람과 함께 살아야해?? 이생각이 이혼까지 결정하게 되었을듯
그리고 내심 그 남자에게 카운터 펀치를 맥이고 싶었을수도...
이거 사실 확인 해봐야 함.
정상적인 남자라면 저렇게 할 리가 없음. 결혼까지 했는데.
분명 뭔가 앞뒤 스토리가 있을 것인데 그거 말 안한 것 같음.
남녀 사이 문제는 두 사람 얘기를 다 들어보고 근처에 있는 사람 얘기까지 들어봐야 함.
자기한테 유리한 부분만 얘기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