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댓글들이 보이는데,, 일단 차박 잘못없다곤 안했음 저따가 차세우고 차박하는게 짜장국에서나 봄직한 일이지.
일단 블박차도 저기에 차세우고 뭔가를 하다가 출발하고 있다는걸로 유추 가능. 그게 차박인지 닉값처럼 해루질인지, 여튼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문제는 이거임다. 시속 30도 안되보이는 속도로 서행하며 가고 있는데 차가 갈지자로 움직입니다. 정차 후 출발로 미루어 보아 네비 조작중일 수 있고 댓글들 처럼 음주나 졸음도 의심해 볼만하죠.
먼저 보낸 앞차는 빠른속도로 문제없이 피해갔으나 블박차는 앞차의 절반도 안되보이는 속도로 저걸 못봤습니다. 충돌 직전까지 감속이 전혀 안되는걸로 봐선 진짜 못본겁니다. 왜 못봤을까요? 무광도색이 결정적 원인일까요?
차박차량 과실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블박차 과실 피할 수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만 있던걸 박았다 = 앞을 제대로 안봤다 or 봤지만 피할 수 없을 만큼의 속도였다. 둘 중 하나임. 따라서 가만 있는걸 박으면 박은놈 잘못이 더 큰게 맞음.
유툽 한문철채널이든 여기든 대부분이 운전자라 저런 사고가 났을 때 저걸 어떻게 피하냐, 저게 보이냐, 왜 저기 있냐면서 운전자의 과실이 없거나 축소시키려 드는 경향이 있는데 헛소리 좀 제발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음.
운전자의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 '전방 주시'이고 이건 권고사항이 아니고 의무임. 운전은 최대한 넓게, 그리고 멀리 보고 귀 열어서 사방에서 들리는 소리 듣고 눈과 귀로 들어온 정보를 토대로 손과 발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되는 행위임. 1톤 훌쩍 넘는 쇳덩어리를 30km/h~50km/h, 심지어 100km/h이상으로 운행하는데 짙은 틴팅으로 스스로 눈 앞을 가리고 눈과 귀로 취합해야 할 정보를 무시하면서 어떻게 사고 없이 안전운행을 하길 바람?
그리고 결정적으로 앞차는 사고 없이 피해갔슴. 앞차는 봤는데 글쓴이는 못본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