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우리도 엄혹하니 시국 시위를 조금 했다만 저런 시위는 처음봐.
학교를 지킨다며 학교 다 때려 부수고 자신의 의사를 담은 대자보 팻말 현수막이 아닌 비난으로 온동네 락카칠하고 잠바나 늘어놓고 지들은 안나가고... 누군가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게 아니고 욕만 처먹고 있으니 아이고야.
2018년에 어떤 미친놈이 동덕여대 강의실에서 알몸으로 딸치고 인증사진 찍었다가 걸림.
당시 총학생회에서 정액이 뭍었을지 모른다며 대학내 모든 책걸상을 교체요구,
약 11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 대학이 난색을 표함.
결국 사건 발생 1년 후 범인이 드나든 대학원 건물 강의실 210호의 책걸상 118개, 대리석 상판,
범인이 범행 중간 물을 섭취했을지 모르는 정수기 5개는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됐으며
정액이 묻었을 수도 있는 책걸상은 모두 폐기처분한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