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동안 좋은일 힘든일도 많았지만 막상 퇴직을 할려고 하니 시원 섭섭 하다고나 할까..

특히나 정년을 3년 앞두고 그만 둔다 생각하니 아쉬움 또한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팔자가 먹고 놀 팔자는 아닌지라 한달간 푹 쉬고 여행도 다니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다행히 사회생활,친구 관계등 두루뭉실 모 안나게 지내왔던지라 일자리 제안 해주는 분들이 있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제 다시 처음 사회로 첫 발을 내딛었을때의 마음 가짐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 하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